우주강국건설사의 긍지높은 순간들을 더듬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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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국건설사의 긍지높은 순간들을 더듬어 (1)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우주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은 오늘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더 높이 떨치고있다.
민족사에 길이 아로새겨질 경이적인 사변들을 안아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그 업적앞에 경건히 머리숙이며, 태양의 그 모습을 마음속에 삼가 그리며 우리 천만군민은 우주강국건설사의 긍지높은 순간들을 깊은 감회속에 되새겨본다.
고난을 박차고 날아오른 첫 인공지구위성
지금으로부터 19년전인 주체87(1998)년 8월 31일 12시 07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을 앞두고 주체조선의 첫 위성을 실은 다계단운반로케트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의 발사장에서 86°방향으로 발사되여 4분 53초만에 위성을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위성에서는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선률과 함께 《주체조선》이라는 모르스전신부호가 지구상에 전송되였다.
우리의 위성이 하늘을 난다!
이 가슴벅찬 특대사변앞에서 우리 인민만이 아닌 온 겨레가 크나큰 감격과 흥분을 금치 못하였다.
지난날 대국들의 짬에 끼워 지지리 눌리우던 조선이 일약 위성보유국으로 솟구쳐올라 《고도과학기술》을 자랑하는 세계의 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였다.
더우기 그때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시기였다.
하지만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운반로케트와 인공지구위성을 100%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개발하여 단번에 발사를 성공시켰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의 성과적발사는 당을 따라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헤쳐나가고있던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사회주의조선에서 강국건설이 시작된다는것을 세계에 알리는 장엄한 포성으로 되였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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