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분개해하는 리유
페이지 정보
본문
외국인들이 분개해하는 리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우리 공화국에 대한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모략선전에 매달림으로써 세상사람들의 눈과 귀를 가리워왔다.
지금도 우리 공화국에 대해 《닫긴》 나라니, 《페쇄》국가니 하는 각종 악의와 험담들이 서방언론들을 어지럽히고있다.
하다면 서방세계의 말대로 조선이 정말로 《닫긴》 나라이고 《페쇄》된 국가인가.
여기에 지난 2월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기자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관광사업을 맡아보는 유럽의 한 전문가가 나눈 인터뷰의 한 대목이 있다.
물음: 관광객들이 북을 방문한 후 북에 대한 인식을 많이 바꾸는가?
대답: 98~99%가 인식을 바꾼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북을 방문하기 전에는 북에 대해 두려워하였는데 이것은 사실상 언론의 외곡된 보도와 일부 국가들이 조작한 내용으로 인한 잘못된 인식때문이였다. 관광객들은 북의 거리에서 자는 사람들이 없고 또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갖춘 상태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데 대해 몹시 놀란 반응을 보이였다.
지난해 4월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에스빠냐 플라멘꼬음악단 단장은 깊은 감명속에 그것은 《조선에 대한 선입견에 정면충돌하는 경험이였다.》고 솔직한 심정을 피력하였으며 같은 음악단의 한 성원도 《쇠퇴한 도시, 금이 간 건물을 예상했는데 실지 평양의 모습은 훨씬 현대적이였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본 서방의 악선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조선의 현실, 평양의 모습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 나라에 실지 와본 사람들 누구라 할것없이 공통적으로 느끼는것은 사회가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되여있다는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와서 눈앞의 현실을 믿기 어려워하고 자기들이 기만당한데 대해 분개해하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적대세력들이 제아무리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외곡하며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광분하여도 력사의 진실을 절대로 가리울수도 숨길수도 없다. 또 정의와 화목, 아름다운것을 지향하고 그 모든것이 현실로 펼쳐진 사회주의조선을 동경하는 인류의 마음은 그 어떤 수단과 방법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뜻깊은 태양절을 계기로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28번째의 년륜을 새기며 성대히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5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 100여명의 마라손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이제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을 목격한 그들이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과연 무엇이라고 말할것인가는 불을 보듯 명백하다.
아마도 진실을 가리우려는 어리석은자들에게 면박을 주면서 내가 본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열린 나라, 평양은 대단히 문명하고 황홀한 도시, 조선인민은 참으로 행복한 인민이라고 열변을 토할것이다.
국가관광총국 부원 리 보 람
- 이전글선군의 어머니 김정숙녀장군 11. 빨찌산 녀장군 17.04.17
- 다음글통일수필 18. 어떤 무뢰한의 폭탄테러와 열병식으로 본 공화국 17.04.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