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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의 별천지에 넘치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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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923회 작성일 17-04-2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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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만복의 별천지에 넘치는 기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에서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지침으로 하여 선편리, 선미학성의 원칙이 구현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대의 속도로 일떠세워야 합니다.》

지금 공화국에서는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인민의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 사회주의리상거리로 솟아오른 만복의 별천지 려명거리가 새집들이경사를 맞아 련일 명절처럼 흥성이고있다.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대기념비, 최후승리의 려명을 부르며 질풍쳐 내달리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대비약의 상징인 려명거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려명거리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과 철거세대주민들에게 제일먼저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수여하도록 하여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하여 지난 17일부터 사람들의 커다란 관심과 축복속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줄을 지어 들어서는 자동차들의 행렬, 새 집을 배정받은 선생님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꽃다발을 안겨주는 대학생들.

이깔나무와 봇나무가 설레이는 백두의 수림속에 들어선듯 한 거리, 록색과 흰색타일로 장식되고 무변광대한 만리대공을 찌를듯이 솟구쳐오른 초고층살림집들과 현대적인 공공건물들, 봉사시설들이 꽉 들어찬 거리를 바라보며 교원, 연구사들과 가족들, 주민들은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 끝없는 애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난 3월 인민들이 다 자는 이른 새벽에 또다시 완공을 앞둔 려명거리를 찾으신 우리 원수님 려명거리에서 살게 될 인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히 떠오른다고, 인민들에게 태양절까지 려명거리건설을 끝내겠다고 약속하였는데 그것을 지킬수 있게 되였다는 생각, 우리 인민들과 또 하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태양의 그 미소가 이들의 가슴마다에 흘러넘쳐 감격과 기쁨 그리도 큰것 아니랴.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려명거리의 그 어디에나 그대로 비껴있어 교육자, 과학자들과 그 가족들, 제자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가슴은 커다란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는것이다.

 

 

 

 

공동살림방과 부모방, 부부방, 자식방, 부엌 그리고 고급가구와 비품들까지 그쯘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된 교육자, 과학자들, 철거세대주민들의 기쁨은 끝이 없다.

만사람의 축복속에 새 살림집들에 들어선 이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들에게 가장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한평생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상에 다시 없을 사랑의 금방석, 행복의 보금자리를 통채로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어려있다.

 

 

세계는 만복의 별천지가 희한하게 펼쳐진 려명거리에서 일심단결과 자강력으로 강대하고 만리마속도로 폭풍노도쳐 내달리는 영웅조선이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완전히 승리한 사회주의성공탑, 인민의 리상사회를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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