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어뢰에 크립밴드 붙은채 올라왔다! 천안함 고등법원 항소심 공판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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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고등법원 항소심 공판 체험기!!1번 어뢰에 크립밴드가 붙은 채로 올라왔다.어뢰는 중량감이 있기 때문에 어뢰를 묶어서 이동하기 위해서 크립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칼럼 2017.05.18. 23:43 |
천안함 고등법원 항소심 공판 체험기.(서울 고등법원 서관 312호 법정!!)
시간: 5월 18일 오후3시 30분-6시까지
증인: 해군UDT 대령(권oo)
변호사: 함수 발견할 때 무엇가지고 발견했는가?
증인 : 좌표가 수중에 없어서 기름냄세 맡고 침몰한 함수(艦首) 찾았다??
( 함수를 기름냄세 맡고 찾았다? 우와~ 대한민국 해군 죽여준다,)
변호사: 침몰 함수 수색을 했다면서 왜 일주일동안이나 시신 수색하지 않았나??
판사가 증인에게 묻기를 피고가 주장하는 것은 한주호 준위가 다른 곳에서 죽었다는 말인데 엉뚱한 곳에서 작업한 것이 아닌가??판사가 꿰뚫고 있었다.
신상철: 해도(海圖) 보십시오. 함수(艦首)가 침몰한 곳은 바다 깊이가 10-15m입니다. 헌데 UDT 대대장은 자신의 책에서 함수가 30m 깊이에 있어서 작업지시 했다고 했다.
해도(海圖)를 부여주자 증인 ~ 띵~
신상철: 해군에서 만든 해도가 잘못되었는지 증인이 잘못 말하고 있는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신상철 변호사: 증인에게 1번 어뢰를 건질 때 철사 줄도 동여 매여 있었다. 이상하지 않았나?? 360kg TNT가 터졌는데 어떻게 철사 줄이 붙어 있을 수 있는가?
증인: 띵~~
변호사: 대청11호 배에서 어뢰를 건질 때 1번이라 쓰여진 글씨 보았느냐?
증인: 처음에는 알루미늄 판에 가려서 보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안쪽에 씌여 있어서 보지 못했다???
신상철: 1번 어뢰에 크립밴드가 붙은 채로 올라왔다. 동영상을 보여주며 이것은 어뢰를 다른 곳에서 가져오기 위해 크립밴드를 사용했다.
판사: 크립밴드가 무엇입니까?
신상철: 어뢰는 중량감이 있기 때문에 어뢰를 묶어서 이동하기 위해서 크립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증인: 크립밴드가 있는지 몰랐다??
신상철: 크립밴드를 사용한 것은 이 어뢰는 다른 곳에서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변호사: 왜 한주호 준위가 돌아갔을 때 주한미군 사령관이 찾아와서 금일봉이 주고, 주미 대사가 애도성명을 발표했는가? 그 이유를 알고 계시는가?
증인: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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