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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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야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1980년대 어느 한 나라를 방문하시였을 때 그 나라 대통령은 수령님의 자기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그이를 자기 집에 모시였다.
그래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느 하루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시였다. 식탁에는 그 나라의 특색있는 음식과 함께 마늘도 놓여있었다.
마늘에 대하여 알지 못하다가 그 시기에 와서 마늘의 약효성분에 대하여 매력을 느낀 그 대통령은 우리 수령님앞에서 마늘의 좋은 점을 소개하면서 자기는 마늘을 처음 먹는데 마늘을 먹으면 입안의 병도 없어지고 몸도 건강해져서 좋다는 자랑을 하였다.
- 풋마늘 -
후날 그때의 일을 추억하시는 기회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마늘의 원산지는 조선이다, 조선사람들은 옛날부터 마늘을 심어먹었다, 조선의 마늘이 유럽에 퍼졌다, 나는 어릴 때부터 마늘을 먹고 자란 사람이다, 그러니 나한테 마늘자랑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는 한 나라의 대통령인데도 그때 마늘을 처음 먹기 시작하였다고, 우리 인민은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작물을 재배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왔다고 긍지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매일같이 마늘을 먹으면서도 그때까지 우리 인민이 세상에서 마늘을 처음으로 재배한 인민이라는것을 알지 못하였던 일군들에게 우리는 조선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총명하고 문명한 민족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다시금 이르시였다.
이처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하나의 작물을 두고도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애국의 넋을 심어주시고 민족의 우수성을 길이 빛내가도록 이끌어주신 자애로운 스승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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