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14 형 2차시험발사 성공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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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준비기간 매일매일 그 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발사당일 밤에는 로케트시험발사장에 직접 나오시여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대형중량핵탄두장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최대사거리를 비롯한 무기체계의 전반적인 기술적특성들을 최종확증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발사명령을 내리시자 영웅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운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이 대지를 박차고 장쾌한 불줄기로 어둠의 장막을 밀어내며 우주만리로 단숨에 솟구쳐올랐다.
우리 나라 서북부지대에서 발사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은 최대정점고도 3,724.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8㎞를 47분 12초간 비행하여 공해상의 설정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최대사거리를 모의하여 최대고각발사체제로 진행하였으며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대륙간탄도로케트 2차 시험발사를 통하여 지난번 1차 시험발사에서 확증되였던 발사대리탈특성,계단분리특성,구조체계특성 등이 재확증되였으며 능동구간에서 최대사거리보장을 위하여 늘어난 발동기들의 작업특성들과 개선된 유도 및 안정화체계의 정확성과 믿음성이 확증되였다.
또한 전투부분리후 중간구간에서 중량전투부의 자세조종특성을 재확증하고 실지 최대사거리비행조건보다 더 가혹한 고각발사체제에서의 재돌입환경에서도 전투부의 유도 및 자세조종이 정확히 진행되였으며 수천℃의 고온조건에서도 전투부의 구조적안정성이 유지되고 핵탄두폭발조종장치가 정상동작하였다는것을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한 대성공을 이룩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결과에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로케트연구부문 과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시고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특별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대륙간탄도로케트체계의 믿음성이 재확증되고 임의의 지역과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습발사할수 있는 능력이 과시되였으며 미본토전역이 우리의 사정권안에 있다는것이 뚜렷이 립증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늘 우리가 굳이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모의시험발사를 진행한것은 최근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면서 이 정도면 미국의 정책립안자들이 우리 국가를 감히 건드리는 날에는 미국이라는 침략국가도 무사할수 없으리라는것을 제대로 리해하였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국가를 상대로 한 미국의 희떠운 전쟁나발이나 극단적인 제재위협은 우리를 더욱 각성분발시키고 핵무기보유명분만 더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미제야수들에 의하여 이 땅에서 참혹한 전란을 겪어본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국가방위를 위한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은 필수불가결의 전략적선택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려세울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전략자산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놈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전략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주체의 핵강국,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한 로케트연구부문 과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력사에 길이 남을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조국의 존엄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드는 미제국주의와 그 추종세력들을 완전히 쓸어버리게 될 그날까지 주체조선의 불패의 강대성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는 최강의 전략무기,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개발완성하여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끝)
(2017.07.29)- 이전글없어질번 했던 나무 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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