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통일의지를 지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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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통일의지를 지니시고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0돐이 되는 날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실현하시기 위해 헌신의 낮과 밤을 보내신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길에 남기신 하많은 이야기들중에서 그 일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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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였다.
《우리는 조국을 통일함으로써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주어야 하며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실현하시려
어느해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며칠 앞둔 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이며 민족지상의 과제이라고 간곡히 가르쳐주시면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국통일을 두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의 통일유훈을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으시고 위대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장군님의 숭엄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이 북받쳐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근만근의 무게가 실린 어조로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말씀은 얼어붙은 분렬의 장벽을 깨뜨릴 통일의 봄우뢰인양 일군들의 가슴을 쾅쾅 울려주었다.
《조선은 하나다!》
1980년대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일군으로부터 우리 나라의 통일전망에 대한 국제적인 론의와 견해를 들으실 때였다. 희망과 비관 등 여러가지 설이 엇갈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통일에 대하여 비관하는 일부 견해와 관련하여 그것은 결국 하나의 조선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속에서 나오는 사상적경향이라고 단호하게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의 통일문제는 결국 하나의 조선인가 아니면 《두개의 조선》인가 하는 문제로 귀착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습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입니다. 《조선은 하나다!》, 이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
조선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라는 바로 이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주체89(2000)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양을 방문한 남측언론사대표단을 만나주시였을 때의 일이다.
남조선의 한 언론사대표가 위대한 장군님께 조국통일이 언제쯤 될것 같은가고 질문을 올렸다.
엉뚱한 질문 같았지만 나라의 통일문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해결하실수 있으며 그이의 의지와 판단, 용단에 따라 조국통일의 전도가 좌우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어찌보면 당연한 질문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석에서 그건 북과 남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우리가 어떻게 결심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어떻게 합치는가에 따라서 통일은 이제 당장이라도 실현될수 있는 문제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통일의 시기를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주신 명쾌한 해답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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