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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질것은 비참한 파멸뿐이다

 주체106(2017)년 8월 17일

최근 우리 공화국이 자위적핵무력강화의 길에서 련이어 이룩하고있는 사변적인 성과들에 혼비백산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악랄한 《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내고도 모자라 그 무슨 《군사적대응》이니 뭐니 하며 희떱게 놀아대고있다.

특히 미국의 호전광들은 《전쟁불사》폭언까지 꺼리낌없이 내뱉으며 《B－52》, 《B－1B》, 《B－2A》를 비롯한 핵전략폭격기들과 《F－22》스텔스전투기편대들을 남조선에 들이밀기 위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시키면서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우리의 로케트 한발이면 파철더미가 될 그따위 핵전략폭격기따위를 믿고 명실상부한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겠다는것이야말로 제 죽을줄 모르고 불속에 뛰여드는 부나비의 망동 그대로이다.

핵전략폭격기나 핵항공모함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것으로 위협한다고 해도 눈섭하나 까딱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우리에게는 지구상의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숨에 죽탕쳐버리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위력한 공격수단들이 있다.

-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

핵탄두를 장약한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비롯하여 우리의 막강한 공격수단들은 지금 태평양상의 침략기지들은 물론 미본토전역까지도 조준경안에 넣고 발사대기상태에 있다.

만일에 미국이 그 무슨 《선제타격》을 위한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드러낸다면 우리의 무자비한 주체탄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략의 아성, 악마의 제국을 핵참화의 불도가니로 만들어버리고야말것이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인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 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회복불능의 참혹한 재난과 파멸뿐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전쟁열에 들뜬 머리를 식히고 분별있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국가과학원 연구사 김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