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자주론단 354. 조선, 핵 지위를 인정해야 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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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단(354)
조선, 핵 지위를 인정해야 대화할 것
「조선의 로케트 전략군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화성-13》형은 아직 한 번도 시험발사를 하지 않았다.
《화성-15》형은 아직 누구도 본 사람이 없다, 화성 미사일 시리즈는 18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이
이번에 입증해야 하는 것은 7000㎞~10.000 km 태평양상에서의 수소폭탄과 (EMP) 전자기파 지상과 공중
폭발 시험능력을 시현해 보이는 것이다」
◆ 조선의 외교부 최선희 미주국장 「미와 핵 협상 안 하겠다」고 선언
√ 2017년 10월 20일 최선희 조선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핵 비확산회의」에서〝조선은 핵무기를 대상으로 한 협상을 벌이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조선의 핵 지위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선희 국장은 이날 조선외무성 산하〈미국연구소〉소장 직함으로 동북아 안보 세션에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하였다.
그는 〝조선은 미국의 지속적 핵위협 속에 살고 있으며 최근에도 미국 항모와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유례없는 핵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이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며 현 상황은 가능한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 핵무기가 필요하다는 우리의 생각을 더욱 굳히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면서〝우리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에는 불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며 미국의 핵 공격에 핵무기로 대응할 것이라고도 말 하였다.
그는〝조선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를 위협하지 않는 한 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핵무기는 지속적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과 핵 위협으로부터 조국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는 이어〝우리는 미국과의 힘의 균형에 거의 도달했으며 우리의 최종 목적은 미국이 조선에 대한 어떠한 군사적 행동에 관해서도 얘기하지 못하도록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조선의 원칙적 입장을 강조하였다.
최선희 국장은 발표 후 한 미국 측 참석자로부터〝 조선이 억제하거나 격퇴하려는 외부 위협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신문을 읽으면 지금 당장 당연히 알 것이다. 매일과 같이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쟁위협이 나오고 있는데 이해 못 할 게 무엇이냐〞며 강한 어조로 답하였다. 그는 세션 마무리 발언에서도〝우리에게 핵무기 공격이 있다면 다른 나라가 아니라 바로 미국에서 나올 것〞이라며〝우리의 대응 핵 공격도 제3국이 아닌 미국을 겨냥한 것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하였다.
같은 세션에 발표자로 나선 로버트 칼린 전 국무부 정보조사국 조선정보 분석관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조선이 미국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한다고 하지만 이미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서 더 나가면 위협을 억제(deter)하는 것이 아니라 역내 상황을 불안정하게(destabilize) 하게 될 것〞이라며 현 단계에서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였다. 한편 뒤이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세션에 발표자로 나선 같은 조선의 미국연구소의 정남혁 연구사도〝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은 미국의 위협이 남아있는 한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재자 강조하였다.
조선의 대미 관련논평 등을 발표해왔던 정 연구사는 중국과 러시아가 함께 제안한, '쌍중단'조선의 핵, 미사일 시험과 한미 연합훈련 동시 중단〞 구상을 포함한 '로드맵'〝단계적 문제 해결〞에 대한 조선 측의 입장을 묻는 말에 〝김정은 최고영도자는 얼마 전 조선의 핵, 미사일과 탄도미사일은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지속하는 한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 하였다〞면서 그는 또〝일부 국가들은 수백 번의 핵실험을 했는데도 모른척하면서 조선만을 비판하는 것은 불공정하며 명백한 이중 잣대〞라고 항변하였다.
√ 미국이 조선의 핵 지위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최선희 조선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의 발언과 관련, 미 국무부가 조선의 핵무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미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이 방송이 최 국장의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핵 비확산회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질문한 데 대해 이같이 답변하였다.
애덤스 대변인은 〝우리는 핵으로 무장한 조선(nuclear-armed North Korea)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역내 동맹국과 파트너들에 대한 우리의 (방위)공약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로를 바꿔 신뢰할 만한 협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조선에 달려 있지만, 조선정권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란다.〞고도 말 하였다. 다른 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 19일《청양산》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이 댓글에서 아주 좋은 분석 글을 썼다. 그 분의 댓글을 독자들과 공유하자고 게재한다.『 미국 백악관 소굴에는 트럼프대통령,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 던포드 합참의장, 매티스 국방장관, 켈리 백악관비서실장, 폼페어CIA국장 , 해리슨 제7함대 사령관 등 강경파 인사들이 군사문제를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대통령만 빼놓고 모두 네오콘 강경 매파 군 장성 출신들이다. 트럼프대통령의 측근들 중에 민간인 출신들이 없다.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은 어제 미국의 방송에 출연해, 사람들이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accept)하고 억지(deter)하면 되지 않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이를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미국 내 온건파의 견해를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밝힌 것이다. 결국 이들은 트럼프대통령이 미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건 낮건 간에 상관없이 미국의 군사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 자들이다.
그중 제일 강경한 인물들이 바로 군사에 대해서 무지한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말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쯤은, 지지도쯤은 신경도 안 쓴다. 그야말로 독불장군이다, 또 온건파의 경고에 귀를 막고 있다. 도리어 여러 가지 군사계획(군사 옵션)을 개선하고 준비해왔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 전쟁을 실행에 옮길 때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는 둘째 치고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군사에 대해서 무지한 인간이 더 전쟁을 할 것처럼 설쳐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백악관 〝구데기〞들이 군사행동을 실제로 실행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고 미국 내 어느 전문가가 말한 것처럼 선제적 핵무기를 날린다면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니라 군사에 대해서 무식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트럼프가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이다. 실제 조미전쟁이 발발하게 되는 경우, 그것은 조선이 먼저 미국을 괴멸시키는 조선식 선제공격으로 시작되겠지만, 아무튼 이 중요한 길목에서 미 백악관〝구데기〞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전쟁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 2017년 10월 20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오는 10월 24일 필리핀에서 열리는「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조선의 봉쇄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20일 보도하였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데이너 화이트’ 대변인은 20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매티스 국방장관이 아세안 회원 10개국에게 한, 미, 일, 중 등 8개국이 가세한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하면서 그렇게 보도하였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번 확대회의에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중단하지 않는 조선을 억제하고 포위 봉쇄할 목적으로 환 아시아-·태평양,·인도양 각국과 군사 외교적 연대강화를 확인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하였다. 또한 매티스 국방장관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 섬을 조성하고 군사기지화를 진행하는 문제를 거론하면서 중국에 대항해 남중국해의 '비행과 항행의 자유'를 확보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강력히 천명할 것이라고 한다.
√ 2017년 10월 18일 해리 해리스 미군 태평양사령관이 과거에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대북 군사대안을 이제는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하였다.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사령관은 17일 싱가포르에서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이 대북 군사 옵션을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해왔지만, 나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상상해야만 한다. 고 말하였다. 그는 자신이 상상할 수 없는 것은 조선의 핵탄두 장착 미사일이 미국 본토와 동맹국에 도달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였다.
해리스 사령관은 "외교적 대북 압박 책이 선호되는 대안이지만 이러한 외교적 압박 책은 반드시 신뢰할 만한 군사력으로 뒷받침돼야만 한다."며, 미국 대통령이나 국방장관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은 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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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미국 대통령이나 국방장관이 자신에게 원하는 것은 외교적, 경제적 대안이 아닌 '군사적 대안(hard power options)'이라고 말 하였다. 그는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이성적인 독재자(reckless dictator)'로 지칭하면서 "변덕스러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수중에서 결합된 핵탄두와 탄도미사일은 재앙의 지름길(recipe for disaster)"이라고 비판하였다. 또 중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더 강한 대조선 제재와 압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조선이 핵 미사일문제는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겠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선언에 미국이 초긴장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의 정세는 때로는 조그만 한 희망의 불씨 때문에 더 큰 절망을 할 때가 있다. 미국이 그럴 것이다. 조선을 봉쇄하고 극심한 경제제재를 가하면〝조선이 굴복하고 나 살려주세요,〞 무릅끓고 나올 줄 알았는데 미국은 조선의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보이는 모양이다.
조선이 이제 앞으로 남은 미국 트럼프대통령에게 보내질 선물명세는 무엇이 남아있을까. 계획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조선은 계획적인 나라이다. 서서히 압박을 조여들어 갈 것이다. 이제부터 ▼ 괌 포위사격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다음은 ▼ 하와이 공해상 포위사격도 있을 것이다. ▼ 미 본토 서해안 공해상으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순서는 바뀔 수 있지만 미사일 시험발사계획은 바뀔 수가 없을 것이다.
그 다음은 어디가 될까, ▼ 세계금융자본의 총본산 뉴욕시 앞 바다 공해상? ▼ 세계 악의 총본산 워싱턴DC 앞바다 공해상? 우주대기권을 관통해 13000km(ICBM) 장거리 마사일 시험발사가 남아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시적으로 태평양상에 ▼ 수소폭탄과 (SUPER EMP)전자기 펄스 시험이 있을 것이다. 어느 나라나 평등하게 빈손으로 태여 났지만 핵, 미사일 개발의 출발선의 위치와 시각은 좀 다르게 그어져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가의 약점은 앞에 보이고 장점은 뒤에 보인다하였다. 미국은 조선의 앞에 보이는 단점 때문에 뒤에 숨은 장점 (정의의 힘)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 미국을 압박해 조여 가는 조선, 수소 핵(EMP)전자기파 시험 할 것
√ 2017년 10월21일 조선이 수소 핵, 미사일과(EMP) 전자기파 시험을 한지 한 달이 훨씬 지났다. 미국이 조선과 대화를 터 조선반도 평화정착 분위기가 무르익어간다면 그런 환경을 바라지만 현실은 조, 미간에 대화를 할 만한 정세나 분위기가 아니다.
√ 2017년 10월18일 미 국무부는 〝조선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평화적, 외교적 해결을 계속 추구하고 있지만, 지금은 분명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7일 미국의 소리(VOA)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조선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한 데 대해 이와 같이 말하였다. 애덤스 대변인은 또 지금은 대량파괴무기(WMD) 프로그램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는 평양이 치러야할 비용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며〝미국은 조선의 핵무장을 용인하거나 역내 동맹과 파트너에 대한 방어공약을 절대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 하였다.
정반대의 상황이라면 깊은 우려감이 지배하게 된다. 다만 한 달여간 조선의 침묵이 미국의 고강도 전략자산 무력시위에 따른〝위축감〞때문이라는 분석과 미국 눈치 보기와 관계없이 〝핵 무력완성〞을 실증하기 위한 준비기간이라고 해석해야 한다. 지난 9월 23일 조선의《B-1B》랜서 공격편대 출격은 지금까지 미국의 대응 중 가장 강경하고 전례 없는 수준으로 조선에게 상당한 충격이 됐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군사에 대해서 모르면 입을 닫고 있어라. 이미 조선은 괌에서《B1-B 래선》기가 활주로를 이륙할 때부터 레이더에도 고스란히 잡혀 있었다.
조선만이 아니라 러시아 극동군구와 중국의 동북전구지역 레이더 에도 잘 포착 되여 있었다고 한다. 왜, 조선이 NLL 코앞까지《B1-B》랜서 장거리 전략폭격기가 진출하였는데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을까. 미국이 두려워서? 알아차리지 못해서? 웃기는 개소리를 하고 자빠졌다. 군사의 룰에서 남조선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자 얘기는 이렇게 된다. 그 장거리《B-1B》랜서 장거리 폭격기는 일체무장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조선에 알려주었다. 자신의 비행방향을 조선에 군 신호로 알려주었다면 그럴 경우 상대국은 비행루투만 알려 준 대로만 비행하면 된다.
그 이상의 적대비행을 할 경우에는 격추된다. 이번 미군의 군사대응은 '단독'으로, NLL 조선지역에서 펼쳐진 비행이 아니라 남조선 영해내 비행이 였다는 알아야한다. 전략폭격기《B-1B》랜서기, 주일미군기지의《F-15C》기,《조기경보기》, 《수송기》,《공중급유기》,《헬》기 등 20여 종류의 비행대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실제작전을 방불케 하였다고 한다. 기자들 잘 들어라, 누가 20여대가 동시에 비행하였다고 하는가. 20여대가 동시 비행한 사진이 있으면 내놔봐라, 항공작전에서 각각 다른 종류의 비행기 20여대가 동시에 비행한다? 거기다가 특수전부대 요원들을 수송하는 수송기도 있었다며?
참으로 가관이다. 전시에 그런 잡동사니 혼합비행은 안 한다. 불가능하다. 각 기종마다 임무가 다르고 기종도 다르며 속도 또한 다르다. 역할이 다르다는 말이다. 까불면 다 뒤지거나 격추되거나 피격된다. 대 낯에 수송기에 특수작전부대요원 등이 탑승한다고.? 그래서 참수작전도 상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참으로 남조선 언론들 군사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다. 조선의 수뇌부 제거 참수작전을 하는데 20여대가 대낮에 굉음을 내며 나 여기 갑니다. 떠들면서 비행한다?. B-1B랜서 공격편대가 조선반도에 전개해 북 폭 훈련을 펼쳤다.? 무슨 정규전이냐? 되지도 않는 얘기꺼리로 거짓뉴스(Fake News)를 고만두어야 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2017년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가 서울 ADEX)에서 열리며 미국 전략무기가 대거 전시장에 참가하였다. 미 공군의 5세대 전투기라는 《F-35A》스텔스 전투기가 처음 전시되였다.《F-22랩터》스텔스 전투기와《B-1B》랜서 전략폭격기, 고고도 무인정찰기《RQ-4》글로벌호크 등이 전시장에 선을 보인다. 수송기인《C-17 글로벌마스터》와《C-130J 허큘러스》,《공중급유기 KC-135》《스트레이트 탱크》,《공중조기경보통제기 E-3》센트리, 미 해군의《P-8A 포세이돈》해상초계기와 미 육군의《CH-47F 시누크 헬기》등등도 전시되였다.
주한미군의《A-10 선더볼트-Ⅱ》와《U-2 드레곤 레이디》 고공정찰기도 참가하였다. 다 10년, 20년, 30년 전에 생산된 고물 물건들이다. 약간의 개량된 것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래된 기종들이다. 조선반도가 최고의 군사적 긴장감에 팽배한 기회를 이용해서 미국은 이때다 하고 물건들을 팔아라, 다 팔아, 무조건 원하는 량만큼 팔아치워야 된다. 미국은 오래된 전략자산을 판매하는 절호의 기회로 전쟁위기를 조장해 온 나라이다. 미 군산복합체의 의도에 말려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조선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미국의 핵 잠수함도 보란 듯이 조선반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해군 진해항에는 미국 최신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투산;TUCSON·SSN-770)》함이 입항한데 이어 9월 13일에는 미국의 핵잠수함《미시간 호(SSGN-727)》도 입항하였다. 일본을 모항으로 한《도널드 레이건》함과 샌디에고에서 늦게 출발한《루즈벨트 핵 항모》강습단도 조선반도로 향하고 있어 미군은 초강경 군사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가 한, 중, 일을 방문하는 11월 7일부터 되돌아 갈 때까지 전시시위까지 할 것이다. 미국의 이 같은 전략자산 무력시위에 관계없이 조선은 차분하다. 고도로 높은 경계태세에 핵미사일의 기술적 우위에 맞춰 정치군사적 최대 효과를 고려해 상상을 초월하는 태평양선상에서 수소폭탄 시험 준비 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언제? 트럼프가 국회에서 연설한다는 그때쯤 무엇인가 터트릴 것이다. 조선은 이제 더 이상 무력시위 성 핵, 미사일을 선 보여줘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의 전략자산이라는 무기체계는 수소폭탄의(EMP) 전자기파의 맛있는 밥이된다. 전자기파 한 방으로 골로 보내 끝장 낼 수 잇다는 자신감에 이미 조, 미 전쟁을 대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는 게 조선의 군사를 잘 아는 전문가는 한결같은 말을 하였다. 이제부터 조선은 미본토를 치는 것만 남았다고 하였다. 조선은 핵 무력의 기술적 수준과 파괴력은 미국과 동등하며 태평양 선상에서 수폭(EMP)전자기파 시험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조선의 로케트 전략군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화성-13》형은 아직 한 번도 시험발사를 하지 않았다. 《화성-15》형은 아직 누구도 본 사람이 없다, 화성 미사일 시리즈는 18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조선이 이번에 입증해야 하는 것은 6~7000㎞ 태평양상에서의 수소폭탄과 (EMP) 전자기파 지상 폭발시험과 공중폭발 시험능력을 시현해 보이는 것이다. 그 다음은 3,000km 짜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해 우주대기권을 뚫고 날라간다. 미 대륙을 관통해 뉴욕 앞바다와 워싱턴D.C 앞 바다에 탄착시키는 장거리 탄도탄 탄착 쇼를 보여 주는 것이다, 이것을 입증해 보이면 그것으로 끝.
이를 테면 트럼프대통령 취임이후 10개월이 넘었는데도 여직 것 동아태차관보 내정도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조미대화를 말하지만 이제부터 조선은 미국과 핵무기 대화를 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는 그 타당한 이야기가 있다. 또한 11월 7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방한도 예정돼 있어 조선반도 안보에 중대한 변환점이 될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미군의 핵 항모강습단과 남조선 해군의 연합훈련을 끝내고 그대로 조선반도 전역에서 대기하게 될 것이다. 조선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중,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맞불을 놓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