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과 어두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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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앞날과 어두운 미래
지난 1일 공화국의 함흥시에서는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공연을 본 관람자들모두가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용을 과시한 공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억세게 걸어갈 우리 인민의 신념의 맹세를 반영한 최상의 공연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희세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우리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터놓았다.
그런데 같은 날 미국의 네바다주의 라스 베가스시의 야외음악회장에서는 류혈적인 총기란사건이 발생하여 59명이 죽고 527명이 부상당하는 미국력사상 최악의 총기란사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해 6월 미국사회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플로리다주의 한 유흥장에서의 총격사건때보다 더 많은 사상자를 낸 총기란사사건은 미국전역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극단한 개인리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 패륜패덕과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 미치광이들이 판을 치는 미국사회에서 사람들은 앞으로 또 어떤 불행과 죽음이 자기앞에 차례질지 몰라 불안과 공포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하긴 미국이야 대통령부터 미치광이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너무나도 상반되는 두 현실은 그대로 두 사회의 미래를 극명하게 시사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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