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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것이 제일! , 호평받는 명제품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원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며 인민소비품생산을 늘이고 그 질을 높여 누구나 우리가 만든 제품을 찾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제28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에서는 각지 경공업공장들과 여러 생활필수품생산단위들에서 출품한 여러가지 질좋은 인민소비품들이 참관자들의 커다란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전시회기간 《대봉산》상표를 단 여러가지 형태의 가방들이 전시된 평성합성가죽공장전시대는 련일 수많은 참관자들로 흥성이였다.

100%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맵시나게 만든 서류가방들과 손가방들이며 간편하면서도 편리하게 만든 멜가방들과 밥곽가방들은 참관자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다른 나라들에서 생산된 가방들보다 이모저모로 질이 더 좋은 각종 형태의 《대봉산》상표 가방들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압도해나가려는 평성합성가죽공장 로동계급의 야심만만한 배짱과 투지가 제품들마다에 그대로 어리여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또한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매봉산》상표를 단 각종 형태의 구두들도 전시회기간 참관자들의 류다른 눈길을 끌었다.

원산구두공장에서는 전시회에 남녀봄가을구두, 남녀겨울구두, 어린이구두를 비롯하여 30종에 수백컬레의 구두들을 출품하였는데 어른들의 감정과 어린이들의 심리에 맞으면서도 여러가지 형태로 맵시나게 만든 가지가지 색갈의 구두들은 참관자들로 하여금 누구나 신어보지 않고서는 못견딜만큼 강한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실지로 《매봉산》구두를 신어본 사람들은 발에 딱 붙고 무척 가벼운데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벗고싶은 생각이 없노라고 웃으며 이야기하였다고 한다.

한편 우리 나라 굴지의 현대적인 대규모과일가공기지－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과일가공품들 또한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에서는 전시회에 탄산사과주, 포도주, 사과발효식초, 사과즙, 배즙, 사과단물, 배단물, 복숭아단물, 종합과일단물을 비롯한 50여가지의 천연음료제품들을 출품하였는데 대동강과수지구의 무공해지대에서 재배된 사과, 배, 복숭아 등 갖가지 과일들을 가공하여 만든 공장의 제품들은 하나같이 맛도 좋고 건강증진에도 리로운 명제품, 명상품들이다.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의 과일가공품들을 맛본 참관자들은 맛에 있어서나 향기에 있어서 그 어느 청량음료도 따르지 못할 최고의 최고라고 하면서 세상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훌륭한 명제품, 명상품들을 개발한 이곳 생산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밖에도 전시회에서는 각지 경공업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제품의 다종화, 다양화와 질제고를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오는 과정에 새롭게 개발생산해낸 질좋고 쓸모있는 많은 제품들이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28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에 출품된 제품들은 그 어느것이나 할것없이 참관자들로 하여금 자기의 힘이 제일이고 우리의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고 누구나 애써 노력한다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얼마든지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들을 꽝꽝 만들어낼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