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수령님의 한달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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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수령님의 한달휴양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혁명생애의 갈피마다에는 감동없이 들을수 없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
그가운데는 어버이수령님의 한달휴양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주체62(1973)년 9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특별결정에 의하여 휴양지로 떠나게 되시였다. 휴양기일은 한달이였다.
그런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휴양》의 첫날을 어느 한 협동농장에 대한 현지지도로 시작하시였다.
그날밤 어버이수령님께 한 일군이 휴식하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자 수령님께서는 할 일이 많고 몹시 바빠서 휴식을 못하겠다고 하는데도 이번에 당에서 결정을 했다고 하시면서 무조건 휴식하라고 해서 떠나왔지만 할 일이 많은데 어떻게 마음편히 쉬겠는가고 하시였다.
그런 속에 날이 흘러 《휴양》 8일째 되는 날이 왔다.
이날 하루동안에만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염주군 룡북협동농장 제5작업반을 돌아보시고 어느 한 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으며 평안북도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도의 사업을 의논해주시였다. 그러시느라 점심마저 건느시고 저녁늦게야 숙소로 돌아오시였다.
일군들이 너무도 안타까와 어버이수령님께 이제라도 휴식하셔야겠다고 간청드리는데 수령님께서는 이제는 휴양을 그만하고 오늘 평양으로 올라가야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모처럼 응낙하신 한달휴양을 그만두시겠다고 하시자 일군들은 수령님께 휴양을 계속하실것을 거듭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휴식이라는게 별다른것이 아니라고, 로동자, 농민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과 이야기도 하고 그들의 애로를 풀어주고 그들이 기뻐하면 그것이 자신에게는 휴식으로 된다고, 일이 휴식이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고 하시며 오히려 일군들을 설복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한달휴양은 이렇게 8일만에 끝나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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