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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의 그 업적 만대에 길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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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3,319회 작성일 17-10-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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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조국해방의 그 업적 만대에 길이 빛나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조국개선연설을 하신 10월 14일을 맞이한 온 나라 강산에 태양흠모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그날로부터 72번째 년륜이 새겨진 뜻깊은 날을 맞은 수많은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개선문을 끊임없이 찾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을 조직령도하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권리와 자유를 보장해주시였습니다.

장장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빛나고있다.

만경대고향집사립문에서 개선문까지의 피어린 장장수만리!

우리 수령님의 항일혈전사가 그 길에 력력히 어려있다. 그 길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헤치실수 있는 력사의 길이였다.

일제의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아래 짓밟혀 신음하는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두고 결사항전의 피 끓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0대의 시절에 결단코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다.

그 누군가가 지은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시며 성스러운 그 길에 나서시던 그때의 심정을 담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글발이 숭엄히 어려온다.

《나는 그 노래를 부르면서 내가 언제 다시 이 땅을 밟을수 있을가내가 자라나고 선조의 무덤이 있는 이 땅에 다시 돌아올 날은 과연 언제일가 하고 생각하였다이런 생각을 하니 어린 마음에도 비감을 금할수 없었다나는 그때 조국의 비참한 현실을 눈앞에 그려보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였다.

그날의 맹세를 지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자그대로 혈전만리를 헤치시였다.

조국해방을 위한 길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삼촌, 동생도 잃으시며 우리 수령님 겪으신 모진 풍상고초가 오늘도 어려와 우리 인민은 눈굽을 뜨겁게 적신다.

조국해방은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와 함께 그이께서 겪으신 모진 고생과 희생의 대가로 이루어진 고귀한 결실이다.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실현!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크나큰 업적이며 대대손손 온 민족과 후손들의 격찬속에 길이 빛날 업적중의 업적이다.

개선문의 웅자를 바라볼수록 력사적인 조국개선연설을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그토록 갈망하던 조국해방의 감격과 기쁨에 울고웃으며 온 나라의 남녀로소가 목놓아터친 환호성이 메아리쳐온다.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 만세!》, 《조국해방 만세!》…

삼천리강산을 진감한 그날의 환호성은 20성상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시며 포악한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신 절세의 애국자, 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는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와 영광이였고 력사의 칭송이였다.

조국해방의 감격과 기쁨에 삼천리강토가 설레이던 그 나날 어느 한 시인이 터친 《김일성장군찬가》의 구절구절이 시대의 메아리가 되여 강산을 울린다.

누구나 장군은 젊다 한다

그렇다, 장군은 젊다, 우리의 장군이 늙어서야 되랴!

만고풍상 혈전혈투의 과거가 그렇고

오매불망턴 재건조국의 오늘은 더욱!

장군은 남조선도 비칠, 남조선도 비쳐야 할

아아, 삼천리 전강토의 위대한 태양!

장군은 만민의 령장, 인류의 태양

동방에서 솟은 태양 온 누리를 비치리!

 

정녕 애국애족의 리념을 천품으로 지니신 우리 수령님은 조국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애국자, 한평생 인민을 위해 위대한 심장을 불태우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력사에는 남다른 품격과 자질로 하여 이름을 남긴 위인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처럼 뛰여난 품격과 자질, 가장 숭고한 덕망을 체현하시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처럼 위대한 절세의 애국자는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조국개선연설을 하신 뜻깊은 날을 맞이한 천만군민은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게 해주시고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께 다함없는 감사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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