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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자연유기농법을 이뤄내고 있는 조선 (정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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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17회 작성일 17-1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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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최근 쓰레기 언론들이 기사같지 않은 기사를 남발하면서 북의 의료상황과 농업상황에 대해 제멋대로 추정하고 있다.

그래서 북의 농업상황에서 비료와 농약이 어떻게 보장활용하는가에 대해 자체로 분석해 본 내용을 공개한다.

1970년대초 북에서는 농업의 전기화, 기계화, 수리화, 화학화를 농업발전의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박차를 가하어 1970년대말에 이 목표들을 기본적으로 수행하며 결과 1970년대말~1980년대초에 농업생산이 최대에 이른다.

여기서 화학화는 본질에 있어서 화학비료와 농약의 도입이다.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화학비료와 농약이 필요한데 당시 북의 화학공업이 이것을 충당할 능력이 못되었으므로 해마다 많은 양의 화학비료와 농약을 수입하었다.

그런데 고난의 행군을 치루고 2000년대초에 이르러서는 화학화라는 말이 거의나 없어지다 시피한다. 화학비료와 농약생산과 수입이 줄어 들었고 농업하부구조가 적지 않게 파괴되었으며 결과 농업생산이 급감하었다.

그러던 북에서 최근에 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하어 수요를 기본적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이 자체로 생산하는 화학비료는 주로 뇨소이며 그외에 질안도 상당히 생산된다고 한다. 대신 류안이나 염안은 거의나 관심안하며 과석에 관심하는지는 확증하기 어렵다. 이외에 모든 농장들에서 고효율유기생물비료인 흙보산비료를 자체로 생산하어 시비하고 있다.

북에서 뇨소와 질안생산에 집착하는 이유를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1) 뇨소와 질안은 북에서 완전히 자체로 생산가능한 비료이다.
(2) 뇨소와 질안은 화학적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적은 양으로 높은 효율을 내는 비료이다.

1990년대말 북에서 고난의 행군을 치루면서 화학비료와 농약과 관련하어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그것은 1970년대 농업생산을 위해 화학비료와 농약을 대량 수입, 생산, 살포했는데 몇년간은 생산량이 늘어 나는것 같더니 1980년대중엽부터 생산이 급감하고 특히 환경오염이 매우 심각한 문제로 나섰다고 한다. 환경은 환경대로 오염되고 농약을 치지 못하다보니 해충이 끓였으며 지력이 낮아 진 토양에서는 수확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환경이 오염되었는가 하는 것은 논판에서 개구리와 미꾸라지, 거머리, 지렁이가 없어 지고 민물호수와 강에서 수많은 물고기들이 전멸되었다고 하는데서 짐작가능하다.
고난의 행군을 치루면서 몇년동안 화학비료와 농약을 치지 못했는데 뜻밖에도 점차 지력과 자연환경이 회복되고 자연환경이 회복된 토양에서는 높지는 않지만 안정한 수확이 얻어졌다고 한다. 특히 논판에 개구리와 지렁이, 거머리, 미꾸라지가 늘어 나면서 해충이 상당히 줄어들고 지력이 높아 졌으며 오리와 거위로 김매기를 하면서 농약이 거의나 불필요했다고 한다. 게다가 인공적으로 논판에서 붕어와 메기양어까지 하니 여러가지로 이득이었다고 한다.
여기에 뇨소비료와 질안, 생물농약을 적당히 주면 환경오염이 전혀 없고 지력을 높여 농업생산량이 급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후 북에서는 뇨소를 주체비료라고 명명하고 뇨소비료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었으며 대량생산에 박차를 가하어 남흥과 흥남에서 생산되는 뇨소는 북의 수요를 기본적으로 충족시킨다고 한다.

지금 대북정보에서 농업과 관련하어 주의가 가는 부분이 북에서 화학농약을 생산하거나 수입한다는 말이 거의 없고 있다면 자체로 개발하어 활용하는 생물농약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자연적인 해충제를 추출하어 논밭에 살포하는 것인데 아무런 환경오염도 없고 특히 인체나 유익동물에도 피해가 없다.

결국 최근 북의 기본농법이 자연유기농법이라는 결론을 얻게 된다. 북의 현대농법에 대해 옳은 인식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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