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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첨단돌파의 기적소리가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나오고있다.

도처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주체조선의 대비약, 대혁신의 기상을 과시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과학기술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헌신의 로고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과학과 기술은 사회적진보와 발전의 기초이며 힘있는 추동력이다.

언제나 과학기술을 중시하시고 과학기술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포화속에서 과학원(당시)을 창립하시여 과학연구의 전당을 마련해주시였으며 당과 사회주의위업에 충실한 과학자, 기술자들의 대부대를 키워주시였다.

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시대의 특징을 통찰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을 사상과 총대와 함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규정하시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현시기 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것은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라고 하시며 21세기의 발전추세에 맞게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벌리자고 해도,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자고 해도,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고 해도 누구나 높은 지식수준과 능력을 가진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자강도와 함경남도의 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을 찾으시여 생산이자 과학기술이고 과학기술이자 경제강국이라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이 나날에 공화국에서는 자체의 원료, 연료에 의거하는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비날론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우리의 자립경제의 현대화, 과학화수준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서고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의하여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으로 건설하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그 숭고한 뜻에 떠받들리여 우리 공화국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우주강국, 생물공학강국, 프로그람개발강국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섰으며 인민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력과 위협공갈, 경제적제재와 봉쇄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속에서도 최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를 비롯하여 100％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에 의거한 자력자강의 산물들과 특대사변들은 우리 공화국이 과학기술력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나라들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고있음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과학기술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서 더 큰 승리들을 이룩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