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랑의 대화원에 꽃펴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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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랑의 대화원에 꽃펴난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누구나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입니다.》
몇달전 심한 출혈로 의식을 잃은 한 임신부가 평양산원으로 급히 실려왔다.
환자의 진단은 임신 36주에 중심성전치태반이였다.
일반적으로 전치태반이라고 하면 정상해산이 불가능한것은 물론이고 자칫하면 임신부와 아기의 생명이 모두 위험한것으로 알려져있다.
더우기 심장병까지 앓고있는 39살의 환자와 새 생명을 살려낼수 있다는 담보는 없었다.
즉시 환자에 대한 지혈대책이 세워지는 속에 1산과 의료일군들의 협의회가 진행되였다.
협의회에서는 환자의 출혈이 멎은 상태에서 빠른 시일안에 수술을 진행하자는 내용이 토의되였다.
그후 의료일군들은 수술준비에 모든 정력을 깡그리 쏟았다.
밤을 새워가며 환자의 체질에 맞는 수술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수술과정에 가해지는 육체적부담을 감당할수 있도록 환자의 건강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이였다.
이틀후 수술이 진행되였다. 의사들은 수술과정에 수시로 제기되는 정황을 높은 수기로 능숙하게 처리해나갔다.
마침내 3시간만에 아기의 고고성이 울리였다. 그러나 기쁨은 한순간, 갑자기 산모가 대출혈을 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져들었다. 산모는 즉시 집중치료실로 옮겨졌다. 의료일군들은 강심, 항쇼크대책을 세우는 한편 많은 량의 지혈제와 비타민제, 혈액을 환자의 몸에 주입하였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는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다.
한 산모를 살리기 위해 병원의 모든 의료일군들이 떨쳐나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초긴장상태로 이어진 40시간에 걸치는 소생전투끝에 마침내 환자는 의식을 회복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의료일군들은 아기와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한 치료전투에 또다시 진입하였다.
전투에 전투로 이어진 치료기간 환자의 몸으로는 돈으로는 계산할수 없는 뜨거운 인간사랑이 흘러들었다.
수십일동안의 치료끝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고 병원을 나서며 아기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고마운 사회주의보건제도에 의해 저와 아기가 살아날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한가정을 이루고 정으로 화목과 만복의 꽃을 피우는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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