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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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과감히 벌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조선속도를 창조하며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내달리는 만리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주체104(2015)년 2월 13일,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상공으로 한대의 비행기가 날고있었다.
보통때에 날던 비행기와는 달리 낮추 떴고 비행기의 겉모습도 류달랐다. 시민들은 그 비행기를 보며 나름대로의 의문을 가지고 짐작도 해보았다.
그런데 그로부터 이틀후인 2월 15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신문과 TV를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몸소 전용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듣게 되였다.
비행기의 좌석에서 건설중에 있는 미래과학자거리를 부감하시며 일군들과 협의회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옵는 천만군민의 격정은 이름할수 없었다.
한해전인 주체103(2014)년 5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인민군대에서 교육자살림집이 일떠선 대동강호안의 도로를 축으로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멋들어지게 건설하여 옹근 하나의 거리를 형성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력한 건설부대를 특별히 조직해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그이의 하늘같은 믿음에 심장의 피를 끓이며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총돌격전을 벌려온 군인건설자들에 의하여 방대한 1단계 건설공사가 85%수준에 도달함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일인 태양절까지 미래과학자거리를 완공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용기안에서 건설장의 전경을 내려다보시면서 시간을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1단계에 완공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의 골조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섰다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은 1970년대, 1980년대의 건설전투장을 방불케 한다고 하시며 이곳에서 오늘의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2단계 건설도 잘해야 1단계에 건설한 대상들이 빛이 날수 있다고 하시며 2단계 건설대상과 규모를 친히 정해주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공중에서 날로 변모되여가는 평양시의 웅장화려한 자태를 보시면서 이런 속도로 나가면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수령님들의 유훈대로 혁명의 수도 평양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더욱 훌륭히 일신시킬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한겨울의 맵짠 추위속에서도 힘찬 전투를 벌리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을 비행기에서도, 현장에서도 보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저렇듯 강하고 충직한 전사들이 있기에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은 반드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몸소 그들에게 최고사령관의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인 주체104(2015)년 10월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를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150여개의 봉사망들을 갖춘 옹근 하나의 거리를 일떠세운다는것은 기존 건설공법으로써는 상상도 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미래과학자거리를 보니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우리 조국이 10년후면 더욱 몰라보게 전변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미래과학자거리만이 아닌 온 나라 방방곡곡마다에 탁월한 령도의 빛발이 넘쳐흐르고있기에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아 내달리는 만리마시대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은 날에날마다 몰라보게 전변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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