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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두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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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621회 작성일 17-11-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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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10대에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두 처녀

지난 11월초 2017년 국제수영련맹 물에뛰여들기 그랜드상 순회경기대회가 진행되는 싱가포르에 1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수십명의 선수들이 도착하였다.

그들속에서 세계적인 물에뛰여들기경기 순위권입선자들을 비롯하여 실력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알아본 적지 않은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속에서는 경기시작전부터 우승후보자에 대한 나름대로의 예평이 쏟아져나왔다.

그러나 혜성같이 나타난 조선의 나어린 선수들에 의하여 그 모든 예평은 빗나가고말았다.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경기대회기간에 공화국의 김미화, 김광희선수들이 녀자 10m고정판동시경기종목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하여 금메달을 수여받았던것이다.

녀자 10m고정판동시경기에서 앞으로 세바퀴반돌기와 뒤로 다리를 잡고 세바퀴반돌기를 비롯한 세계적인 난도동작들을 손색없이 수행하여 영예의 1위를 쟁취한 공화국의 장한 딸들.

그들은 녀자 10m고정판경기에서도 2등과 3등을 하여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수여받았다.

경기에 출전하였던 우리 선수 2명이 동시경기와 개인경기에서 모두 순위권에 입선하자 조직위원회 인사들과 전문가들은 조선의 물에뛰여들기종목이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경기에만 나서면 우승자를 배출한다, 주목되는것은 우승자들의 나이가 10대라는것이다, 앞으로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우리의 미더운 선수들.

이들은 오늘도 국제경기들에서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계속 떨쳐가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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