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이 안겨사는 따사로운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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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들이 안겨사는 따사로운 품
지금 우리 조국의 해빛밝은 창가들에서는 어린이들의 배움의 글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날마다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위대한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며 온 나라 어린이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육친의 사랑은 평양초등학원에도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이전에는 평양초등학원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러나 오늘은 만사람이 다 알고있으며 사람들마다 위대한 어버이의 친혈육의 정에 눈굽을 적시군 한다.
지난 2월 온 나라일을 돌보시느라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에 나오시여 이제는 우리 원아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고, 이곳에서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동음소리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학원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원아들이 믿고 의지할것은 우리 당밖에 없는것만큼 평양초등학원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원아들이 설음을 모르고 한점 그늘도 없이 대바르고 씩씩하며 밝고 명랑하게 자라도록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잘 돌봐주기를 부탁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철부지아이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향해 저마다 달려가 안기며 《아버지!-》 하고 목청껏 터치던 그 부름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아버지!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며 따르는 우리 원아들의 마음이 이 한마디 부름에 다 담겨져있다.
마음속에 자그마한 그늘이라도 질세라 언제나 깊이 마음쓰시며 어서 커서 이름난 과학자, 체육인, 예술인, 군인, 영웅이 되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품을 떠나 순간도 살수 없는 우리 원아들이다.
아직은 영광이 무엇이고 자기들이 받아안은 행복이 어떤것인가를 다는 알지 못하는 철부지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진정 온 나라 아이들의 친아버지, 온 나라 대가정의 친어버이이시다.
친어버이의 다심한 정을 매일, 매 시각 받아안으며 행복의 절정에 오른 원아들이기에 잠결에도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뵙는 꿈을 꾸고 원수님께서 언제나 자기들을 보살피신다는 가장 큰 행복을 안고 사는것이다.
우리 원아들이 안겨사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
마음속그늘을 안고있던 원아들도 따뜻이 품어안아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도록 행복의 절정에 올려세워준 은혜로운 태양의 그 빛발이 온 나라 강산을 따사로이 비쳐주기에 주체조선의 억센 기둥감들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는 전진하는 사회주의 내 조국의 힘찬 동음이 되여 저 푸른 하늘가로 높이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자그마한 가식도 꾸밈도 없이, 한점의 구김살도 없이 밝게 웃는 원아들의 저 행복한 모습.
복받은 아이들아, 더 밝게 웃어라.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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