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자주론단(366) 미국의 대조선 (선제공격)의 대가는 최후멸망을 자초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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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단(366)
미국의 대조선 (선제공격)의 대가는
최후멸망을 자초하게 될 것
「미 국방성 관계자들은 2018년 3월에 미국의《선제공격》으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 확률을 50%로 본다고 내놓고 말하고 있으며 의회의
강경파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조선과 전쟁가능성 70% 까지 평하고 있어.」
「미국이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결정짓지 못하는 이유는 평창 올림픽을 기
화로 미국의 특수전 요원들이 테로를 자작 감행하고 이를 조선의 한 짓이라고
조작해《선제공격》의 구실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는 루머도 돌고있다.」
◆트럼프《신국가안보전략(NSS)》 구태의연한 전쟁계획서
2017년 12월 19일, 미국의 소리(VOA)는 미국의 이익에 대한 명확한 평가와 함께 미국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놓고 국가안보전략이 작성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미국의《신국가안보젼략(NSS)》에는 「조선」이라는 용어가 17차례나 등장해 그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대조선 인식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조선이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등은 물론 수억 달러를 투입한 핵과 생화학 무기로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은 조선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미사일 발사 전 미사일 위협에 대응체계 등 다층의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겠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미국의 미사일 방어 강화계획은 러시아와 중국과의 전략적 안정성을 저해하거나, 이들 나라들과의 오랜 전략적 관계를 붕괴시키려는 게 아니라는 점을 덧붙였다. 그리고 조선을 포함해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개발에 몰두하는 나라들의 위협을 무시하면 그 위협은 악화되고 방어할 수 있는 선택지도 좁아진다고 강조하였다.
미군은 적을 압도할 수 있는 현대화된 무기 시스템을 갖추고, 병력의 확대와 대응태세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작전개념 등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도 신국가안보전략에서 밝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국가안보전략을 직접 발표하면서 조선 문제에 대해 해야 할 일이 훨씬 더 많다고 말하면서 조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미국에게 다른 선택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 이에 대한 조선의 반응은 아래과 같다.
▼ 군사압살 정책...대화타령의 두 노래 똑바로 들어야
2017년 12월 22일자 조선중앙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새 국가안보전략 보고서 내용을 비난하며 〝미국이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는 것을 외교·안보 정책으로 정하고 우리에게 공공연히 칼을 빼든 이상 우리 조선은 대포로 미국이 뼈저린 후회를 하도록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밝힌 외무성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조선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침략의 원흉인 미제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해 정의의 보검인 핵 억제력을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이번 보고서에 대해〝트럼프의 강도적인 본성이 그대로 담겨진 범죄적인 문서장〞이라면서〝우리에 대한 실제적인 군사적 공격 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 보였다〞고 강한어조로 비난하였다. 그러면서〝힘으로 세계 제패를 실현하며 특히 우리국가를 압살하고 전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의 전략적 목표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대변인은〝지난 20여 년간 미국과 쌍무회담도 해보았고 4자회담, 6자회담 등 여러 형태의 다자회담도 해보았으며 합의문들도 채택하였다〞면서 역대 미 행정부는 조선이〈붕괴〉한다는 가정 하에 모든 합의를 헌신짝처럼 내버렸다. 또 국제사회는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핵전쟁의 불집을 일으키고 힘으로 우리를 가로 타고 앉아 보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도에 각성해야 할 것이며 저들의 흉심을 가리고 세계를 우롱하려 드는 대화 타령의 진의를 똑바로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8일 마련한 새로운 신국가안보전략 보고서에서 우리는 압도적인 힘으로 조선의 침략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조선반도 비핵화를 강제할 옵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내용 중에 보고서는 일단 선제타격 등의 전쟁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 할 것이라는 내용은 없었지만 대신 미국은《미사일 방어시스템》,《미군의 대응태세》,《남조선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동맹국, 협력국과의 관계》강화를 핵심 대응책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조선의 핵이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하고 전 세계적 차원의〝대조선 제재와 압박의 강도를 더욱 높여갈 뜻〞을 피력하였다. 결국 트럼프 시대의 신안보국가전략이란 특별한 내용이 들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진행 중인 트럼프가 집권한 지난 10여 달 동안 진행해온 대조선 압박정책과 다를 것이 없고 전임 부시행정부나 오바마 행정부가 써 먹전《대조선적대시정책》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문건에 불과하다. 차이가 있다면 기자회견을 한 주체인 대통령만 달랐을 뿐이다.
지금과 같은 트럼프대통령의 대조선 강경정책과 군사적 대응, 조선과 대화를 말하면서 살인적인 경제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중적인 모순은 조미대화의 기운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예견하건데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내에 조, 미간 대화란 물 건너갔다고 보아야 한다. 트럼프대통령은 조선과 대화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백악관을 떠나야 될 것 같다. 트럼프행정부는 조선과 대화한번도 못해 본 행정부였다고 미국역사에 기록될 것 같다.
미국은 잘 알아야 한다. 미국이 조선을 백년 압박을 가하고 제재를 가해도 조선은 끄덕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조선의 인민들은 풀뿌리를 캐먹고 살아도 미국에 굴복하지 않는다. 조선의 입장은 부시행정부나 오바마 행정부, 트럼프 행정부에게 본질적인 미국의《대북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미국이《비핵화》를 대화의 전제조건으로 내 세우는 한, 일체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미국과 관계정상화가 안 되어도 아쉬울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 70여 년 동안 조선은 미국과 관계개선이 없었어도 잘 살아왔으며 앞으로는 더 잘 살 것이다. 조선은 핵 억제력을 계속 질량적으로 확대 강화해갈 나갈 것이라는 전략적 원칙은 불변이다.
2017년 12월 18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은 조선의 핵미사일이 당장 미국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 하였다. 그것이 사실일까. 조선은 11월29일《화성-15》형을 고각으로 쏘아 미 본토 전역을 타격권에 두고 그 능력을 과시하였다. 정상 각도로《화성-12》형을 쏘아〈괌〉을 타격할 정도의 사거리만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8년은 다를 것이다. 더 무서운 기절해 나자빠질 힘과 기술을 보여 줄 것이다. 조선에 대한 침략을 전제로 한 미국의 도발적인 각 종류의 군사훈련이 계속되고 더 가혹한 경제제재가 가해진다면, 조선의 인내심도 한계에 도달 해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조선은 2018년 더 무서운 활발한 핵미사일 시연을 아래와 같이 보여주게 될 것이다.
▼ 조선은 2018년에《화성-14》형 중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로〈괌〉도 포위사격을 단행 할 수도 있으며,
▼ 조선은 2018년에 단호한 뉴욕 앞 바다 공해상을 향해, 혹은 워싱턴 D.C 앞바다 공해상을 향해 대륙간탄도탄《화성-15》형 정상 각도로 발사해 미 대륙을 관통하는 시험발사를 세계에 보여 줄 수도 있을 것이다.
▼ 조선은 2018년 8축16차륜 이동식 발사차량에 탑재된《발사관방식》의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할 수 있을 것이며,
▼ 조선은 2018년 실제 수소핵탄을 장착하여 태평양상에 폭발시키는 핵 시험도 주저 없이 단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조선은 2018년에 핵전략잠수함 발사 탄도탄을《북극성-3》형 시험발사를 켈리포니아 연안 공해상에서 발사해 미 대륙을 관통하는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선은 한다면 하는 나라이다. 남들처럼 보여주기 식 말만 앞세우는 그런 나라가 아니라 힘의 실체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지난해 발사한《화성-14》형은 조선이 2012년 공개된 대륙간탄도탄로케트《화성-13》형을 개량한 것이고《화성-15》형도 그 후 조선이 공개한《화성-14》형을 개량한 것이다. 조선은 오래전에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정밀화, 지능화 완성을 공식발표하였다.
조선은 핵탄두의 《규격화》《표준화》를 실현해 탱크나 장갑차, 장사장포, 일반대포, 비행기에서도 핵탄두로 타격능력을 갖추고 있다. 규격화되고 표준화된 다탄두용 소형 핵탄두는 일반폭탄을 만드는 수준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고도화 되어있다. 조선은 두 번이나 수소폭탄 시험을 하였다. 미국은 물론 중국과 남조선, 일본, 어떤 나라도 단 한 건의 방사능 피폭물질을 포집하지 못하였다. 조선의 수소탄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방사능피폭이 없는 특수한 핵무기로 환경오염을 막고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상용무기이며 전략 핵무기이다.
조선의 이런 핵 억제력을 2018년에 줄줄이 공개할 때 미국은 과연 계속 실효성이 없는 국제적인 봉쇄와 제재, 압박만 계속 노래 부르겠는가. 미 CIA가 3개월 안에 조선은 미전역을 사정권에 든 대륙간탄도미사일 보유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그것은 조선을 몰라서 하는 소리이다. 조선은 1994년도에 이미 다 완성 되여 있었던 나라이다. 2017년에 공개적으로 시험발사를 보여준 것은 이미 준비가 다 되여 있던 것을 좀더 기술적 완성도를 시연한 것뿐이다. 그 안에 대화건 전쟁이건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미국은 핵보유국 조선과 공존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공존이 죽어도 싫다면 전쟁으로 결판을 내던가…
2017년 12월 20일 틸러슨 국무장관과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조선의 비핵화 움직임이 없으면 대화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조선이 하고 싶은 말을 미국이 대신 해 준다, 조선은 그런 말을 하는 미국과 회담 탁에 앉을 의사가 없다고 하였다. 조미간평화공존의 전제조건이 바로 조, 미간〈정전협정〉을〈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과 같은 극도로 첨예한 대결구도에서 사소한 충돌만으로도 언제든 전면전으로 비화돼 확전될 소지가 있다. 미국은 조선과 대화를 간청하고 있지만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전제조건을 내세우는 한 단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 할 것이다.
이제부터 조선은 더욱 강력한 핵과 미사일을 공개할 것이고 그것을 막는 길은 전쟁밖에 남지 않게 된다. 그것도 3개월 안에 결단을 내려야지 그 시간이 지나게 되면 미국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간대를 맞게 될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가 이번 《신국가안보전략(NSS)》에 선제타격이라는 말을 넣지는 않았지만 전쟁선언문건이며 이 때문에 지금 조선반도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극단적인 전쟁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보아야 한다.
◆ 오늘의 국제정세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전개되고 있어
① 미국 내정은 분열이 절정에 달 해
조선반도의 정세는 심각하다. 각종자료에서 출발한 분석과 전망을 짚어보자. 먼저 미국의 분열이란 어떠한 현상을 놓고 분열을 말 할 수 있느냐,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국무장관은 각기 다른 적을 두고 한 식탁에 마주 않아있는 적수가 된다. 틸러슨의 뒤에는 일루미나티 유대세력이 있고 트럼프 대통령의 뒤에는 백인제일주의 JP모건집단이 뒤에서 있다. 미국의 경제사정을 보면 유대의 자산이 군산복합체라라고 한다면 JP모건의 자산은 주로 금융자산과 공업부분과 전자부분의 자산이 등장한다.
지나간 미국역사를 보면 국방군수공업 운영에서 백인은 주로 해외 원정 전쟁을 담당하였고 유대는 군수물자를 담당하는 구조로 미국의 군사경제를 발전시켜왔다. 결과 백인들은 전쟁이라는 마차만 끌고 먼지 나는 길을 개척해 고생만 하였고 그 고생의 결과물은 독점적으로 유대가 차기한 결과만 낳았다고 볼 수 있다. 이 결과론에서 백인과 유대계의 모순적 갈등이 심화 되였고 그로부터 백인사회는 백인우월주의에서 유대를 배척하는 기운이 싹트게 되었다
사실 JP모건도 뿌리는 미국의 정통유대계이다. 신흥 유대재벌들은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정통 백인 유대계와 신응유대 재벌 간의 모순이 발생하고 현재는 사생결단의 수준으로 치달아 가게 되였다. 백인과 유대간의 모순에 대한 일반적 설명이 이러하다. 오늘날 백인세력의 대표주자인 트럼프 대통령과 유대의 대표주자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모순이 격화되고 있다. 이 모순 속에서 미 유대는 유대의 가장 막강한 적수인 러시아를 견제하고 반대로 백인주자인 트럼프는 러시아를 이용 하려고 하였다.
이 모순적 대결문제는 트럼프가 묘하게도 유대의 손을 들어주게 되면서 달라지게 되였다. 도널드 트럼프 정권의 '막후실세'로 알려진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백악관에 이스라엘의 작은 아성을 구축해 국가운영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정통유대계의 후손 쿠수너는 중동문제에 사위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그렇다면 트럼프는 러시아와 싸워야한다. 그리고 중국과도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트럼프는 백인들이 생존하자면 유대자본을 경계하고 자기 역량을 보존해야하는데 그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 트럼프이다.
트럼프가 모순적인 행동이 겉으로는 탄핵 때문이라고 설명하는데 그것은 아니다. 조선반도 전쟁 상황에서 조, 미 전쟁으로 가면 유대도 백인도 결코 무사하지 못한다. 트럼프대통령이 푸틴대통령과 전화회담에서〝나는 러시아와 결코 싸우지 않을 것이다〞그리고 〝조선과도 싸우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조선반도의 핵전쟁은 트럼프에게는 결정적인 치명타가 된다. 트럼프는 조선반도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자고 하는데 (트럼프가 선거전에 한 말을 상기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미 유대는 조선반도를 전쟁으로 끌고 가지고 한다.
중동에서도 전쟁으로 끌고 가는 것처럼 하겠다고 하였다. 트럼프가 유대의 전쟁전략을 선택하게 되면 얻을 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트럼프는 강경한 전쟁발언을 남발하지만 실제로 전쟁 결단을 내리지 않았다. 그렇다면 트럼프가 조선 문제와 중동문제를 현실적으로 강경대처 발언으로 왜 정세를 시끄럽게 만드느냐, 원인은 단 한가지뿐이다. 미국의 분열을 고조시키자, 이게 트럼프의 목적이 되고 있다.
다음 단계로 조, 미가 대화로 나가지 못하면 전쟁으로 갈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문재인이 중국에게 말한《3불약속》과《1국인정》은 사기로 끝나게 된다. 남조선은 원하던 원치 않던 간에 3각 군사동맹에 끌려 나가게 될 것이고 죽음의 전쟁에 참여하게 된다. 중국이 넘겨 본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남조선 우익들이 목마르게 바라는 것은 미국이 조선을 완전파괴하고 미국주도의《통일한국》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미국은 그 다음 장을 무엇으로 펼칠 것 같은가.
조선반도 대륙진출의 교두보가 확보 된다면 먼저 동북으로 진출을 가장 빠른 시간대에 출정 하자고 할 것이다. 보수우익들은 미국의 총알받이로 강제징집 될 것이다, 그때 중국과 러시아는 군사동맹관계에서 일본과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 공세를 최우선적으로 펼칠 것이다. 그때 미국과 남조선, 일본은 어느 지경으로 갈 것 같은가, 독자들은 상상력을 발휘해 보라. 남조선의 보수우익들은 미국에 의한《통일한국》의 길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착각인지 그때야 알아차리게 될 것이다.
《통일한국》을 바랬던 보수우익들은 자신들이 미국의 총알받이가 되어 죽음으로 내 몰리게 될 것이다. 이 민족반역자들이 미국주도의 조선반도 전쟁을 목마르게 바라는 심정을 말한다면 통일 후 네가 죽을 바에는 다 함께 죽자, 자학적 자살을 택하게 될 것이다. 어느 나라나 군사 전략가들은 군사전략을 세우는데 우선적으로 정치적 전략을 반드시 계산하고 전략을 짠다. 그런데 미국은 이 정치적 군사전략을 계산 안하고 군사전략만 세울까. 그 군사전략은 반드시 패하게 되어있다. 전쟁은 보여준 무기로 전쟁을 한다면 반드시 패전하게 된다.
② 수소핵 무장국가 조선이 국제정세를 주도 한다
현대전은 첨단전쟁이며, 핵전쟁이며, 전자기파 전쟁이며, 보여주지 않았던 감추어 졌던 전략무기가 등장하는 전쟁이다. 그리고 자기전략을 절대로 노출시키지 않는다. 조선인민군은 동계기동훈련 등 각 종류의 군사훈련까지도 철저하게 비밀로 훈련을 한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냐 아니면 전쟁이 없는 평화적 환경이냐, 미래진단은 50:50이다. 전쟁이 날 확률이 반반이다. 적어도 2017년 12월 31일 까지는 그렇다. 미 트럼프 대통령과 미 유대도 2018년에는 살 길이 꽉 막히게 된다.
미국이 지금 년 말에 악을 쓰고 《군사옵션》이라는 미명하게 조선반도 전쟁을 밀어붙이자는 것은 2018년을 대비하자는 것이다. 미국이 평창겨울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으려는 것은 전쟁개시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창 겨울철 경기참가 결단을 못 내라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2018년은 조선반도는 격동의 한해가 될 것이다. 새해부터는 조선반도 전쟁가능성은 확율 70%가 될 것이다. 미래진단의 추정치를 잘 풀어야하고 인식을 제대로 해야 된다. 미국이 대조선 강한경제 제재가 2018년에도 계속된다면 조선은 다음과 같은 행동에 들어 갈 것으로 추정한다.
2017년까지 미국은 조선에게 비핵화회담에 나오라 하였고, 조선은 핵무장국가를 인정하라는 요구로 한해를 보내게 되였다. 그런 기초에서 조, 미 회담을 진행하자고 하였다. 그런데 조선은 2018년에는 미국에게 조선이 핵 국가임을 인정하라, 이 소리도 안 할 것이다. 대신 엉뚱한 중동전선에서 조, 미대결전이 시작될 것이다. 중동전선에서 조, 미간 대리결전장으로 될 확률이 거의 70%이상이 될 것이다. 미국의 분열상에서 정치적 분열, 경제적 분열상황은 거의 완성단계로 접어 들었다. 군사적 분열만 성공하면 끝장이 난다.
미국은 조선과 중동의 두 전선에서 방황하게 된다, 그리고 유럽나토 전선에도 무력을 분산해야 하고 정치적 군사적 계산을 따진다면 이 정치적 계산은 경제적 계산을 기초로 이루어진다.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을 끌어당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격랑이 일게 되는 2018년은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것이다. 동북아 정세가 요동을 치는 가 했더니 엉뚱한 곳에서 요동을 치게 생겼다. 중동과 유럽정세가 태풍과 함께 요동을 친다. 조선의 기묘한 미국의 정치경제 분열작전은 다 끝나 간다. 군사 분열 공작사업만 남아있다. 그것이 2018년에 시작될 것이다
남조선에도 머리 좋은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러나 쓸 많한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70년간의 외세의존사상으로 세뇌된 사람들이 태반이다. 그래서 세상을 바로 볼 줄 모른다. 생각해 보라, 조선이 미국과 남조선에 의해 《통일한국》이 되면 중국이《통일한국》과 친선우호적으로 살자고 할 것 같은가, 미국이 그것을 용인할 것 같은가. 이것을 생각 못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압박해야 살 수 있는 정치 경제적 구조로 변화되어있다. 중국이 이것을 못 넘겨다 볼 것 같은가. 알면서 남조선을 끌어당긴다면 포용전략, 이 문제의 본질이 심각하다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세상 물정을 모른다는 소리를 듣는다.
다음으로 조선과 중국, 조선과 러시아 관계를 바로 읽을 줄 알아야한다. 조선과 중국 사이에는 미국이 원하는 것처럼 서로 영원히 적대국가로 될 수는 없다. 지금의 조중관계는 잠간이다. 왜냐 정치지정학적 그런 논리는 집어치우고 간단히 경제적으로 보면 중국이 조선반도를 잃어버리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고 나아가서는 남중국해도 잃게 된다.〈다오이다오〉무인도 섬도 일본에 빼앗긴다, 미국은 중국의 공산당정권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대만정권을 인정한다.
이 대만정권 인정 때문에 중, 미 전쟁이 발발하게 되는데 1950년 맥아더작전 계획이 였던 《대만-남조선-일본을 주축으로 한 중국대륙진출전쟁 시나리오》는 지금도 유용한 전략으로 가동하고 있다. 중국이 이것을 모를까. 잘 안다. 너무 잘 알고 있다. 중국은 무엇을 준비할까, 이것을 잘 인식할 필요가 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 이다. 조선전선을 잃게 되면 동북아 남부전선과 유럽전선에서 막중한 힘에 허덕이게 된다. 그럴 때 중동전선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어있다.
이렇게 중국과 러시아는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조선과 국가안보적 운명적 이해관계가 엄청나게 역어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중국과 러시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겠는가. 당연한 문제가 등장한다. 중국과 러시아는 조, 미 전쟁시 조선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할 수밖에 없는 정세로 급변한다. 조, 미 전쟁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지지와 후원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지형적 이점이다. 조선은 가장 중요한 정치군사적 우점이 존재한다. 모든 전쟁에는 적아 간에 전선이 형성된다. 지역적으로 종심과 익 측과 후방이 존재해야한다.
미국은 이와 같은 전선 형성의 이점을 모르고 있다. 미국은 오로지 한, 미, 일 3각 군사동맹에 목을 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기서 미국은 모자라는 부분이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전선의 익 측이다. 미국에게는 익 측이 없다. 익 측과 후방이 없는 전선은 미국에게 군사적 취약점으로 남는다. 6.25전쟁에서 16개국 미국의 추종국들이 전쟁에 참전하였지만, 미국이 그렇게 물량을 퍼부어 댔지만, 미국이 패전한 근본원인은 익 측 전선이 없었기 때문이다. 익 측 전선을 잠수함전략으로 공백지대를 매우고 있지만 잠수함전략이란 득보다는 취약점이 많은 전략자산이다.
남조선과 미국 일본의 전수방위 전선은 수직전선 밖에 없다. 익 측이 없는 전선은 역 포위당하고 패망하게 되어 있다. 이게 바로 조선전선에서 미국이 군사적으로 지형지세의 취약한 부분이며 심각한 고민거리가 놓여있다. 그래서 미국의 전략가들이 고안해 낸 전쟁방식이 각개약진 전략에 매달리는데 그 각개약진 이라는 것이 특수전을 말하며 특수전은 사막지대에서나 가능한 전략이며 산악지대인 조선에서는 다 죽어나가게 되어있다. 의미가 없다. 각 전선들에 힘이 분산되여 스스로 사라진다.
조선이 넘겨다보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각개약진을 허물어버려라! 선제 제압하라! 이용할 것은 최대로 이용하라! 트럼프나 문재인이 이것을 모르니 두 총알에 죽어야 한다. 이 멍청이들....그러나 남조선이 살 길은 많이 널려져있다. 너무 쉬운 길이 있는데 그 길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 길을 모르니.... 2018년 조미대결전에서 조선이 어떠한 행동을 할 것이냐, 진단이 명백하게 보인다.
합리적으로 이게 잘 보일 텐데 못 보면 패전할 수밖에 없다. 남조선이 살아남는 길은 무엇일까, 먼저 하늘인 국민을 믿고 그 하늘을 위해 멸사 복무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촛불의 천만 민심을 붙잡으려면 명박근혜 적폐세력 청산을 깨끗하게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문재인이 살자면 그렇게 해야 한다. 보수우익과 미국의 검은 마피아들의 암살권총을 두려워한다면 정치 고만두어야 한다, 반대로 지금의 권력의 자리에 취해 현재에 만족한다면 문재인은 살아있어도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 이다.
◆맥매스터 북 핵무장 참을 수 없다, 강제로 비핵화 하겠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강경파 네오콘 인물은 폼페이오 미 CIA국장과 백악관의 허버트 맥매스터 안보회의 (NSC)보좌관,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볼턴 등 이들이 강경 네오콘 3인방이다.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포위하고 이들에 의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대외정책이 만들어지며 주도해 나가고 있다. 최근 이 강경매파인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 (CIA) 국장과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 볼튼, 백악관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DC) 보좌관 등 대조선《군사옵션》중 선제공격을 주장하는 강경 매파들은 매주 비밀리에 만나《비밀회동》한 사실이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2017년 12월 19일 허버트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필요하다면 우리는 조선정권의 협력 없이도 조선의 비핵화를 강제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전쟁을 말하는 것이다. 맥매스터가 강제할 준비란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옵션》중에 하나인 특수전 요원들을 조선에 침투시켜 조선의 지휘부를 제거하고 핵을 탈취한다는 지엽적인 전쟁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특수전도 전쟁이다. 그 말에 맥매스터는 책임을 질 자신이 있는가.
맥매스터 보좌관은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조선의 핵·미사일 문제 해법과 관련해〝우리는 평화적인 해결을 바라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듯이 모든《군사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실이지 조선은 미국과 대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대화를 원한다면《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폐기하고 조선을《핵무장 국가임을 인정》하라는 것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하에서 대화상대를 살인적인 경제제재를 가하고 압박으로 조선을 못살게 굴면서《비핵화》라는 가당치도 않은 전제조건을 내 놓고 대화하자는 것이며 핵무장국가인 조선을 완전 무시하는 것이 될 것이다. 누가 무시당하면서 대화의 마당에 나오겠는가, 조선은 미국이 요구하는《비핵화》라는 전제조건을 강요하는 한 일체 회담 탁에 나오지 않겠다는 것을 여러 차례 미국에 공식적으로 통보한 상태에 있다.
백악관 안보 사령탑인 맥매스터 보좌관은 미 CBS방송 〈디스 모닝〉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미국과 핵무장을 한 조선과 공존할 수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는 부정적인 발언을 하였다. 그는〝우리가 그러한 위험을 참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전 세계는 그런 위험을 인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틸러슨 장관의 의견 불일치 논란에 관한 질문에 그는〝대통령은 지금은 조선과 대화할 때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라면서〝 현재 조건에서는 협상이 있을 수 없다는 의미〞라고 주장하였다.
자,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하였다. 현재의 조건에서는 협상이 있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렛스 틸러슨 국무장관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조선에게 대화에 나오라고 한다. 어디에다 장단을 맟춰야 할까. 맥매스터는 협상의 전제조건에 대해서〝조선은 비핵화를 향한 첫발을 뗐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근거를 제시하였다. 앞뒤가 안 맞는다. 맥매스터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대조선 원유수출과 무역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느냐는 물음에〝그렇다고〞답하였다.
그러나 트럼프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많은 것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푸틴대통령으로부터 들은 답은 (NO)였다고 하였다. 미국은 잘 알아야 한다. 러시아의 처신은 미국과 다르다. 무엇이 다른가. 러시아는 미국처럼 휴전 즉, 전쟁을 잠시 쉬고 있는 나라가 없다. 그리고 어떤 나라를 핵 선제타격 하겠다고 위협 공갈하는 나라도 없다. 러시아는 조선을 제재대상국 명단에 올려놓고 대 조선침략을 위해 연례적으로 매년 매달 매일과 같이 동맹국을 모아 침략적 군사훈련을 가하지도 않는다. 말해보라, 조선이 핵무장국가라고 어느 나라가 조선의 위협을 받는가,
오로지 미국의 침략전쟁의 억지력으로 핵으로 무장한 조선이다. 사람들은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려는 것은 인류의 간절한 지향이고 소망이다. 그런데 지금 평화에 대한 인류의 갈망을 누가 요란스러운 전쟁《경보》소리가 행성을 어지럽게 만들고 있는가. 미국인가 러시아인가. 언론들은〝트럼프행정부의 전쟁마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이라크전쟁을 준비하던 당시의 부시행정부를 연상시킨다.〝다음해에 미국의 선제공격으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 확률은 50%, 아니 그 이상 이다. 라고 말한다.
트럼프 대통령의《화염과 분노》,《완전파괴》와 《절멸》따위의 전쟁폭언을 서슴없이 떠들어 댄 망발에 이어 악의 제국 미국에서 공공연히 울려 나오는 전쟁《경보》의 싸이렌 소리가 결코 가설이 아니다. 실지로 트럼프의 측근들이《선제타격》,《전쟁불사》,《주한미군 가족철수》등을 거침없이 주장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의 급변사태 시 대응방안》이라는 것까지 논의하였다. 급변사태는 조선이 아니라 남조선에서 온다. 박근혜가 기고만장할 때 탄핵 당할 것이라고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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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미국이 꾀하는 조선과의 전쟁은 기필코 세계대전을 불러 오게 마련이다. 2017년 12월 21일자 로동신문은《대조선 (선제공격)의 대가는 최후멸망이다》라는 론평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미국에서 트럼프대통령이 대조선 선제공격에 나설 수 있다는 소리들이 왕왕 울려 나오고 있다. 미 국방성 관계자들은 다음 해에 미국의 선제공격으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날 확률을 50%로 보고 있다고 내놓고 말하고 있다. 전 국무성 관리들은 조선과의 전쟁가능성은 그 이상이라고까지 평하고 있다.」
미국가 인터레스트 센터와 국방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도 기자회견과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 정권은 다음해 3월 이전에 대조선《선제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추정하는 글을 내놓고 있다. 한편 미국언론들은 트럼프행정부의 전쟁마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이라크전쟁을 준비하던 당시의 부시행정부를 연상시킨다.〞는 여론이 들리고 있다. 결코 무심히 스쳐지나 보낼 문제가 아니다. 물론 미국에서 이러한 소리가 나온 것은 처음은 아니다.
미국이 남조선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를 결정짓지 못하는 이유는 평창올림픽을 기화로 미국의 특수전 무력이 테로를 자작하고 이를 조선의 짓이라고 조작해《선제공격》의 구실을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는 소문도 들린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는 미국은 평창올림픽 기간에 군사훈련을 중단하는 것은 미국의 도발을 일시중지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 올림픽은 올림픽이고 군사훈련은 군사훈련이라면서 군사훈련을 중단하지 말라는 강경파들의 견제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2017년 12월21일 마이클 모렐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은 조선 문제와 관련해 미국 조야의 혼재된 대조선 메시지가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미 CBS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국제사회에 엄청난 신뢰감을 잃었고, 특히 언어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최근 미 조야에서는 조선을 향해 경쟁이나 하듯 〝전제조건 없는 대화론〞부터 전쟁 가능성까지 극단을 오가는 메시지가 뒤섞여 나오고 있다는 것을 우려한다고 하였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조선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야만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조건 없는 대화를 주장했지만, 공화당 중진이자 대북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조선의 추가 핵실험을 전제로 "군사행동 가능성이 70%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실지 미국이 조선에 대한 핵 위협공갈은 무모한 단계에 들어섰다. 미 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조선과 분명히 중대한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군사적 타격방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을 계속 하는가,
2017년 한 해 동안 미국은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여 조선의 전략적대상물들을 겨냥한 사상 최대 규모의 연합해상훈련과 연합공중훈련을 벌렸다. 얼마 전에는 조선의 탄도로케트를 탐지 및 추적한다면서 조선반도수역에서 남조선과 일본이 또다시《미사일경보》훈련이라는 것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위해 치밀하게 사전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도발을 걸어올 수 있다는 것을 말 해주고 있다.
오늘날 조선반도 정세는 더는 간과할 수 없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과 직결된다. 그런데 조선에 대한 침략행위나 다름없는 주권국가인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난폭한 침해행위인 해상봉쇄가 현실화되게 되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조성되는 것을 절대로 피할 수 없게 된다.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조선의 전략핵무력은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과 발전권을 침해하는 적대세력들을 철저히 불로 다스리기 위한 자위적 수단이다. 미국이 이성을 잃고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조선은 쌓이고 쌓인 증오와 분노를 총 폭발시켜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조선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결코 피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끝 : 2017년 12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