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통일음악회] 백두산에 이어 <아리랑>과 <발걸음>이 앵콜곡(동영상) 참석자들 손뼉치며 장단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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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편집인은 “2018년 무술년 시작을 알리는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주관 신년통일음악회가 뉴욕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현지에서 취재한 보도로 소식을 알리면서 “새해 첫 토요일인2018년 1월6일 밤 뉴욕 머킨 콘서트 홀에서 열린 <우륵교향악단>의 제117차정기공연은 신년통일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재청곡으로 마지막에 연주된 <아리랑>은 참석자들이 함께 따라 불렀고, 이어서 연주된 <발걸음>이 음악강당을 꽝꽝 울릴때에는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고 보도했다.[민족통신 편집실]
가리라 백두산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61S4zVt2O0s
[신년통일음악회]
백두산에 이어 <아리랑>과 <발걸음>이 앵콜곡(동영상)
참석자들 손뼉치며 장단맞추며 환호
[뉴욕=민족통신 노길남편집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18년 무술년 시작을 알리는 신년통일음악회가 뉴욕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새해 첫 토요일인2018년 1월6일 밤 뉴욕 머킨 콘서트 홀에서 열린 <우륵교향악단>의 제117차정기공연은 신년통일음악회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재청(앵콜)곡으로 마지막에 연주된 <아리랑>은 참석자들이 함께 따라 불렀고, 이어서 연주된 <발걸음>이 음악강당을 꽝꽝 울릴때에는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장단을 맞추기도 했다.
이날 오후8시 막을 올린 우륵심포니(리준무 지휘자겸 단장) 신년통일음악회의 첫곡은 우정희작곡의 <가리라 백두산으로>가 우륵교향악단의 부지휘자인 대니얼 리의 지휘로 막이 올랐다. 두번째 곡은 알프레드 리드 작곡의 <America Beautiful>이, 세번째 곡은 강영걸작곡의 <축원>이 첼로 제크스 리 우드의 협연, 대니얼 리의 지휘로 소개되었다.
2부에는 챠이코프스키 <Variation on a Rococo Theme Op33>, 이어서 챠이코프스키 교향곡5번(작품64)가 리준무 지휘자의 정열적인 지휘로 연주되었다.
신년통일음악회 정기공연이 끝나자 참석자들의 우뢰같은 박수소리와 함께 앵콜요청이 나왔다. 우륵교향악단은 참석자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아리랑>과 <발걸음>을 연주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중석에는 대부분 외국인들이 자리를 차지하였지만 이날 참석한 동포들은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눈시울을 적시는 관중들도 있었고, <발걸움>이 울려퍼질 때에는 흥이 나서 박수로 운을 맞추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신념음악회에는 북부조국의 뉴욕주재 유엔대표부의 자성남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여러명의 외교관들도 함께 자리했고, 멀리 로스엔젤레스를 비롯하여 휴스턴, 시애틀 등에서 참석한 동포들도 있었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들과 동포들은 “신년통일음악회가 성공적”이라고 격찬하며 리준무 지휘자와 대니얼 리 부지휘자에게 축하한다는 말들을 건넸고, 행사가끝나고 일부 참석자들은 지휘자와 부지휘자를 뉴져지의 한 식당에 초청하여 늦은 밤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며 이날의 성공적인 <신년통일음악회>를 축하해 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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