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신경증에 걸린 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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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하와이에서 북 미사일 경보 소동이 벌어진데 이어 16일 미국 본토에서는 북 미사일 소동이 또 벌어져 미국인들이 집단 정신공황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뉴시스 등 한국의 신문과 방송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밤에 거대한 섬광을 보고 북에서 미사일을 쏜 것이 아닌가라며 집단 패닉에 빠졌다는 것이다.
후에 미 지질국에서는 거대한 유성이라고 그 빛의 실체를 밝혔는데 이 유성이 얼마나 거대했으면 대기권과 충돌시 거대한 폭발음이 땅에 전달되어 진도 2.0의 지진파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유성이 지구와 충돌도 하지 않았는데 지진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인데 어쨌든 미국인들은 한바탕 난리복닥소동을 치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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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북이 각종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단행하기 전에는 이런 유성이나 여러나라의 로켓발사, 또는 우주공간의 로켓잔해물이 대기권으로 들어와 타면서 내는 섬광을 본 미국인들은 혹시 UFO가 아니냐며 호기심을 보였는데 이제는 UFO가 쏙 들어가고 북 미사일이 아니냐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는 것이다.
북이 진짜 무서운 고체연료대륙간탄도미사일이나 미국 본토 인근에 떨어지는 미사일은 발사도 하지 않았음에도 이러는데 북이 그런 위력적인 시험을 하게 될 경우 미국인들의 신경증(노이로제)이 얼마나 심각할지 미루어짐작이 간다.
미국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트럼프 정부는 하루빨리 북과 대화로 한반도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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