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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의 래일을 본다 - 평양국제축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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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04회 작성일 17-12-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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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  

우리 축구의 래일을 본다

 

- 평양국제축구학교 부교장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축구공에 꿈을 실은 학생들이 저저마다 평양국제축구학교에 오고싶어한다.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는 학생선발을 어떻게 하고있는지 알고싶다.

부교장: 우리 학교에서는 공화국의 청소년체육학교 축구소조원들과 축구에 남다른 취미를 가진 학생들가운데서 축구기초기술과 육체적조건이 뛰여난 학생들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선발대상의 나이가 어린 조건에서 현재는 별로 눈에 띄우지 않지만 앞으로 크게 발전할 학생들도 받아들이고있다. 학생선발은 한번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범위에서 계속되고있으며 뛰여난 선수후비는 언제든지 편입 또는 입학할수 있다.

기자: 학생선발 못지 않게 교원선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교장: 그렇다. 우리는 지난 시기 국제국내경기들에서 두각을 나타낸 체육인들과 평양시안의 여러 청소년체육학교들에서 경험이 풍부한 교원들을 실기교원으로, 전국의 보통교육부문에서 실력있고 축구에도 조예가 깊은 교원들을 일반과목교원으로 엄격히 선발배치하고있다. 실기교원들은 모두 20대, 30대의 젊은 교원들이며 그들의 대부분은 공화국의 전문체육단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대학을 졸업한 유능한 실력가들이다.

기자: 학교에서 진행하고있는 교육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다.

부교장: 현재 학교에는 전국각지에서 엄선하여 입학시킨 수백명의 학생들이 나이에 따라 소학반, 초급반, 고급반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수학, 물리 등 기초과목을 비롯한 일반과목교육과 축구실기교육을 다같이 받고있다.

다기능화된 교실에서 학생들은 전자칠판, 투영기, 촬영기, 콤퓨터, 액정텔레비죤을 비롯한 현대적인 교육설비들을 리용하여 모든 학과목들에 대한 교육을 높은 수준에서 받고있다.






학교에는 7개의 인공잔디축구장과 계절과 기후에 구애됨이 없이 마음껏 훈련할수 있는 실내훈련장도 마련되여있어 학생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조화성훈련과 률동훈련을 비롯한 축구기초훈련과 육체훈련들을 규칙적으로, 과학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교원들은 최신체육과학기술자료들을 자체로 번역하고 세계적인 강팀들의 경기들을 분석하면서 우리 식의 훈련수단과 방법들을 끊임없이 탐구도입하여 교수훈련의 과학화를 실현하고있다.

기자: 지난 기간 학교에서는 국제경기들에서 여러차례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지 않았는가.

부교장: 그렇다. 지난해에 우리 학교학생들은 2016년 아시아축구련맹 14살미만 소녀지역별선수권대회(동아시아지역)에 출전하여 맞다든 팀들을 이기고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2016년 아시아축구련맹 14살미만 소년축전(동아시아지역)에서도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 2016년 아시아축구련맹 14살미만 소녀지역별선수권대회(동아시아지역)에서 우승한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 -


올해 제6차 랜씨《코디온》컵 14살미만 국제축구경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국내경기들에서 1등의 영예를 지닌것을 비롯하여 지난 4년간 우리는 11차례의 국제경기들에서 7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을 쟁취하였고 여러명이 최우수선수상, 최고득점자상을 수여받았다.

지금 공화국의 전문체육단체들과 국가청소년축구종합팀에는 지난 3월에 졸업한 평양국제축구학교 제1기 학생들이 망라되여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머지않아 우리 인민들은 국제축구경기무대에서 평양국제축구학교 졸업생들이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 우승의 시상대우에 높이 오르는 미덥고 자랑스러운 모습들을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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