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 응원단, 오죽헌에서 깜짝 공연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 북 응원단, 오죽헌에서 깜짝 공연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북의 응원단이 깜짝 공연을 했다.
북의 응원단은 13일 오전부터 강릉 일대 나들이에 나섰는데, 당시 악기 등을 챙겨서 나가는 모습이 잡혀 깜짝 공연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다.
먼저 강릉 경포대에 북의 응원단이 도착했으나 응원단은 강릉 바닷가를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금새 자리를 떠야 했다. 취재진들 때문에 시야가 가린 것.
응원단은 오후 강릉 오죽헌으로 가서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빨간색 상의와 모자, 하얀색 하의의 의장대 복장을 한 취주악단은 대열을 지어 섰으며 곧 ‘반갑습니다.’로 시작해 ‘아리랑’, ‘옹헤야’, ‘쾌지나칭칭나네’, ‘달려가자 미래로’, ‘통일무지개’, ‘다시 만나요’ 등 30분 정도 연주했다.
사진은 12일부터 북 선수들을 응원하고, 북녘 동포들을 환영하는 활동을 하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의 ‘대학생통일응원단’이 제공해주었다.
|
|
|
|
|
|
|
|
|
|
|
|
|
- 이전글평창올림픽: ‘펜스아베‘(외세)와 준표(자유한국당)가 함께 부르는 이상한 ‘앙상블’ 18.02.14
- 다음글글씨와 미소로 세계를 사로잡은 김여정 특사 18.02.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