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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으로

지금 우리 공화국의 평양제약공장에서는 사람들의 생활에서 항시적으로 필요한 대중약품, 상비약품들이 꽝꽝 생산되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 평양제약공장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을 주선으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령님들의 구상과 뜻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함으로써 나날이 부강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계속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였습니다.》

72년의 년륜을 새기고있는 평양제약공장은 주체35(1946)년 6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우리 나라의 첫 제약공업기지로 창설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공장을 안전한 지대로 옮겨주시여 전시인민보건사업에 필요한 의약품들을 생산보장하도록 하시였고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에도 현대적인 공장을 일떠세우도록 여러가지 설비와 자재들을 보내주시였으며 몸소 친필로 설계예산서에 비준하여주시였다. 그후에도 수령님께서는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도록 알약성형포장기를 비롯한 능률적인 자동포장설비들과 현대식타정기 등 생산설비와 기구들을 수많이 보내주시였으며 여러차례에 걸쳐 질좋은 의약품포장재를 생산할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평양제약공장에 새로 의약품포장재공장을 건설하도록 하여주시고 친히 평양애국의약품포장재공장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시였으며 최신형의 현대식포장재생산설비들을 보내주시여 공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고 대중의약품생산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주체71(1982)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평양제약공장에 현대적인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도 뒤로 미루시고 공장에 찾아오시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들의 체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평양제약공장은 수령님들의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어 실질적으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공장으로 그 이름 자랑떨치려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난 기간 개건현대화에서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으며 여러가지 의약품들을 자체로 생산하게 되였다.

오늘 평양제약공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구상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 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더욱 훌륭히 개건현대화되고있다.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 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으로 훌륭히 꾸리고 이곳을 본보기로 하여 전국의 제약공장들을 다 현대적으로 개건하자는것이 자신의 구상이라고, 제약공업부문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평양제약공장현대화를 대담하게 밀고나가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들을 직접 취해주시였다.

우리 나라 인민적보건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물질적기초이며 치료예방사업의 기본수단의 하나인 의약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주자면 평양제약공장을 더욱 현대적으로 개건하여야 한다고 이르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평양제약공장의 개건현대화는 단순히 의약품생산을 늘이기 위한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 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이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 페부로 느끼도록 하게 하는 중요하고도 성스러운 투쟁, 보람찬 투쟁이라고 하시였다.

평양제약공장의 개건현대화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중차대한 사업으로 간주하시고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평양제약공장은 멀지 않아 우리 나라 제약공업부문의 본보기공장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