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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특색있는 가상교수체험체계

최근 공화국의 국가과학원 지능정보연구소에서 개발한 가상교수체험체계가 소학교학생들의 심리를 체험하고 이들의 심리를 조종하는 정황처리기술을 터득하여 그에 맞는 여러가지 실천실기능력을 키워주는 새롭고 특색있는 소학교교수방법인것으로 하여 교원대학 교원들과 대학생들속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고있다.

일반적으로 소학교학생들은 주의집중력이 약하고 장난이 심하며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보다도 자기의 심리에 빠져있는것으로 하여 교원들의 교수에서는 많은 애로가 제기되군 하였다.

지난 시기 교원대학에서는 틀에 박힌 몇개의 가상정황을 정해놓고 대학생들이 서로 엇바꾸어보면서 《교원》과 《소학교학생》이 되여 고정격식화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대학생들의 실천실기능력을 응당한 수준에 올려세울수 없었다.

그러나 가상적인 환경이나 조건을 마련하고 그것을 목적과 의도에 맞게 리용할수 있게 한 가상교수체험체계는 대학생들이 실지 교단에서 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하는것과 같은 생동한 체험을 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정황처리능력을 키우게 한다 .

또한 소학교교육현실에서 조성되는 인식정황, 규률정황, 외적요인에 의한 정황들을 능숙히 처리할수 있는 강의술도 체득하도록 한다.

지난해에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7》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등록된 가상교수체험체계는 지금 공화국의 평양교원대학을 비롯한 각지 교원대학에 널리 보급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