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장의 사진이 보여주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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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장의 사진이 보여주는것은
아래의 사진은 인민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인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쳐가는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쳐가고있는 녀성로동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언제인가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한 외국기자는 자기 나라의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조선특유의 사회현상》이라는 글에서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 이렇게 소개하였다.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일하며 태여나서부터 사회의 관심속에 인간의 권리를 누려가는 조선에서는 나라를 위하여, 사회의 번영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것을 호소하는 목소리만 크게 울려나올뿐 사회제도에 대한 울분과 저주의 목소리를 전혀 들을수 없다. 왜냐하면 조선에는 치료비, 집값, 세금 등 분노할 조건이 없기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어두운 그늘을 던지는 요소들이 조선에는 없으며 반대로 따사로운 해빛과도 같은 인민적시책들만이 실시되고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가 사회의 모든 활동에 구현되고있는 조선은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세계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비록 길지 않은 글이지만 인민대중에게 참된 삶과 권리를 보장해주는 사회주의조선의 현실을 정확히 표현하고있다.
그런데 《인권옹호》를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쉴새없이 비평하고있는 미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미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풍경의 하나, 불치의 악성종양으로 되고있는 총기류범죄를 보고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아래의 사진은 언제 어떤 불행이 자기들에게 들이닥칠지 몰라 불안과 공포속에 잠겨있는 미국사람들의 모습을 담고있다.
교정과 일터, 살림집과 공공장소 등 그 어디서나 벌어지는 류혈적인 총기류범죄는 지금 미국사회의 고유한 문화로, 너무나도 례사로운 현상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미국의 어느 한 출판물에는 《〈자유〉, 〈평등〉은 바라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총알에 맞아죽을수 있다는 불안감만 없이 살게 해달라.》라는 애원의 글이 실리였으며 또 어느 한 출판물은 《미국의 거리들에서는 전쟁마당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이 하루에도 몇차례씩이나 벌어지고있다. 〈문명〉을 자랑하는 미국인들이 서로 죽일내기를 하며 중세기적암흑속에서 불안과 공포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니 이것이야말로 정말 개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부모들이 마음놓고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고 사람들이 길거리를 마음편히 활보할수 있는 날은 과연 언제인가.》라고 전하였다.
이 글들을 통해서도 미국사회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암흑세계인가를 잘 알수 있다.
《인권옹호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에서는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약 6만 1 100여건의 총기류범죄사건이 일어났으며 그로 하여 1만 5 488명이 죽고 3만 1 058명이 부상당하였다. 이것은 2016년에 비해 피해규모가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미국에서 만연하는 피비린 총기문화는 인권에 대해 운운할 자격조차 없는 세계최악의 인권말살국으로서의 미국의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고 서로 다른 제도의 현실을 보여주는 두장의 사진은 어느 사회가 근로대중의 락원이고 지옥인가를 실감있게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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