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강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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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모르는 자력갱생의 강자들
공화국의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철강재생산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지금 이곳 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데서 철강재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주체철생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이들은 지난 1월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우리의 원료, 연료에 의거하여 첫 쇠물을 성과적으로 뽑아낸 때로부터 현재까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발휘하며 련일 선철생산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첫 쇠물을 뽑은 때로부터 수십여일, 하루하루의 일분일초가 그대로 치렬한 격전의 련속이였던 그 나날 주체의 쇠물을 지켜 이곳 로동계급이 뚫고헤친 난관은 그 얼마였던가.
보통때같으면 로운영방법을 파악하자고만 해도 푼푼한 기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김철로동계급은 당이 안겨준 강인담대한 배짱과 담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주체적인 선철생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드높이 우리 식 선철생산공정을 더욱 완성하고 주체의 쇠물폭포를 꽝꽝 쏟아내려는 이곳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 철강재생산을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바치는 당지도소조성원들, 내각, 성, 중앙기관, 여러 교육과학연구단위 일군들과 연구사들…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장쾌하게 쏟아져나오는 주체의 쇠물을 봐도, 나날이 키를 솟구는 선철더미를 봐도 마음이 흐뭇하다.
그를 바라보는 우리의 가슴속에 더욱 굳게 간직되는것은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제재책동에 광분하여도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만 있으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못해낼것도 없다는 불변의 진리이다.
우리의 원료, 우리의 연료에 의거한 선철생산체계확립의 확고한 전망이 열린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지금 이 시각도 주체의 붉은 쇠물이 장쾌하게 쏟아지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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