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못할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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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못할것이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개선하기 위해서는 북과 남의 당국이 그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올해 신년사를 받아안고 감격과 흥분으로 가슴설레이던 그날로부터 70여일이 흘렀다.
그 길지 않은 나날에 우리 민족은 꽁꽁 얼어붙었던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동포애의 열과 정으로 녹여버리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을수 있었다.
과연 무슨 힘이 이런 기적같은 현실을 안아왔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지금은 서로 등을 돌려대고 자기 립장이나 밝힐 때가 아니며 북과 남이 마주앉아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하고 그 출로를 과감하게 열어나가야 할 때이라고 하시면서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침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절세위인께서 밝혀주신 북남관계대전환방침에 따라 력사적인 북남고위급회담과 실무회담들이 련이어 진행되게 되였고 북과 남의 단합된 힘으로 남조선에서 진행된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공동의 경사로 성대히 치르게 되였다.
한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시며 우리 고위급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을 비롯한 대규모사절단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동포애정 넘치는 특단의 조치들이 있어 북과 남은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기간 하나의 단일팀으로 경기장에 입장하였으며 함께 경기를 하고 함께 응원하며 함께 노래부르고 함께 통일을 웨치는 등 혈육의 정을 뜨겁게 나누는 단일민족의 감동깊은 모습과 슬기로운 기상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북과 남에 펼쳐진 격동적인 사변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은 그 누가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며 오직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칠 때에만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나아갈 때 넘지 못할 시련과 난관이 없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못할것이 없다는 철리를 간직하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통일과 평화번영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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