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관들이 군인들보다 몸이 더 좋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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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들이 군인들보다 몸이 더 좋은 비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탁월한 군사적지략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이시였으며 인민군군인들을 끝없이 사랑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주체91(2002)년 3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녀성구분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자나깨나 꿈결에도 뵙고싶던 위대한 장군님을 구분대에 모신 녀성군인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산발을 뒤흔드는 감격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군인 한사람한사람을 눈여겨보시며 군인들이 몸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가까이 서있는 구분대 녀성지휘관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군관들의 몸이 더 좋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하나같이 끌끌하고 건강한 녀병사들의 모습을 보게 된것이 못내 기쁘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옆으로 손시늉까지 해보이시며 어떤 군인들은 몸이 좋아 군복이 터질 지경이라고 유쾌하게 말씀하시였다.
남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는 녀성군인들이여서 더욱 대견하고 정이 쏠리시는듯 위대한장군님께서는 그들의 훈련을 보아주시면서도 잘한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고 녀성군인들은 침착하기때문에 남성군인들보다 총을 더 잘 쏠것이라고 고무도 해주시였다.
그리고 교양실에 들리시여서는 신문은 어떻게 받아보는가, 텔레비죤은 정상적으로 보는가 등 군인들의 생활을 다심하게 보살펴주시였다. 병실에 들리시여서도 방안의 온도를 가늠해보시고나서 이만하면 녀성군인들이 밤에 추워하지 않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곁에 서있는 중대장의 솜동복을 만져보시며 다정히 물으시였다.
《솜동복이 따뜻합니까?》
그이께서 자기의 솜동복두께까지 가늠해보실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던 중대장은 불현듯 《춥지 않습니다.》라고 대답을 올리였다.
힘찬 대답소리에서 그가 긴장되여있다는것을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빙그레 웃으시며 문득 이야기화제를 바꾸시였다.
《군인들보다 군관들의 몸이 더 좋은 비결이 어디에 있습니까?》
《저… 그건…》
중대장은 뭐라고 대답올리면 좋을지 몰라 머뭇거리기만 하였다.
그이께서는 그의 대답을 더 기다리지 않으시고 이번에는 다른 지휘관에게 물으시였다.
《군관들이 군인들보다 몸이 좋은 비결이 어디 있습니까?》
그도 역시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이때 한 일군이 웃음을 머금으며 《아마 이 동무들이 밥도 따로 더 먹고 비지도 두그릇씩 먹을것입니다.》라고 말씀드리자 병실은 웃음바다가 되였다.
참지 못해 따라웃던 녀성중대장이 일군의 롱담이 《억울》하다는듯 그이앞에 나서며 말씀드리였다.
《저희들은 … 군인들과 꼭같이 먹습니다.》
중대장의 《하소연》에 또다시 폭소가 터졌다.
호탕하게 웃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여 그의 말을 긍정해주시며 명쾌하게 말씀하시였다.
《아마 육체적준비가 좋은 녀성군인들을 군관으로 제발한것과 관련되여있을것입니다.》
나어린 병사들에게 자기들의 밥을 덜어주면서 친동생처럼 보살펴온 지휘관들의 그 마음까지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며 《억울한 루명》을 단번에 벗겨주시는 말씀이였다.
녀성군관들은 그이의 명쾌한 말씀에 잠시 마음속에 깃들었던 긴장감이 어느새 봄날의 눈석이처럼 다 녹아내려 한동안 즐겁게 웃었다.
위대한 장군님은 이렇듯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친어버이로 존경하며 따르던 불세출의 령장이시였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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