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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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노래 《그리움은 끝이 없네》를 부르면서 인민의 행복에서 자신의 기쁨을 찾으시며 한평생 인민사랑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군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이였다. 이른새벽부터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경남도 금야군의 어느 한 등판에 이르시였다.
먼길을 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잠시나마 휴식하시였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한 일군이 그이께서 승용차에서 내리시자 휴식하실 자리를 잡느라고 사방을 두루 살피였다. 그러는 그에게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앉을 사이가 없다고, 바람이나 좀 쏘이다 떠나자고 하시더니 금방 지나온 금야군소재지를 유심히 바라보시였다.
산기슭을 따라 아담하고 규모있게 늘어선 문화주택들을 바라보시는 그이께 다른 일군이 군소재지치고는 비교적 잘 꾸린것 같다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용한 어조로 그러나 아직 낡은 집들이 적지 않다고 하시면서 저 굴뚝을 보라고, 드문드문 살림집 한채에 굴뚝이 두개씩 있지 않는가고 하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일군들은 잘된것만 보지 말고 잘못된것도 볼줄 알아야 한다고, 그래야 인민을 위하여 무슨 일을 더 해야 하겠는가를 알수 있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주택지구를 다시금 바라보았다. 눈여겨 살펴보니 현대적으로 건설된 문화주택들사이에 낡은 집들이 드문드문 끼여있는것이 보였다. 옥에 티라고 얼핏 보기에는 주택지구가 아담하고 깨끗하게 꾸려진것 같았지만 몇채의 낡은 집이 부조화를 이루며 어설프게 안겨왔다.
일군들이 그 집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있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화적이고 편리한 생활조건을 충분히 마련하여주기 위해서는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많이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며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언제면 우리 인민모두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다 지어주겠는가 하고 늘 생각하군 한다. 어떤 때에는 기쁜 일이 있어 웃음이 나가다가도 아직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풀어주지 못하였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프다.
한 일군이 세계적으로 주택문제를 완전히 푼 나라는 아직 없다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들이 못하였다고 하여 우리도 못한다는 법은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는 3년간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벽돌 한장, 기와 한장 성한것 없이 다 파괴되였지만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로 전후 짧은 기간에 도시와 마을을 복구하고 그후 계속 살림집건설에 큰 힘을 돌려왔다고, 그렇다고 하여 만족할 근거는 조금도 없다고 하시였다.
이윽하여 승용차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기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주택지구를 바라보시며 모든 인민들이 다 현대적인 살림집을 쓰고 살게 하자면 아직 건설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을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살게 하는것은 당이 결심하고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중요한 문제이라고, 자신께서는 지금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하는것을 많이 생각하고있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현지지도의 그 짧은 휴식참에도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처럼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조국의 가는 곳마다에는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솟아나게 되였다.
- 인민의 행복 넘쳐나는 만수대거리 -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신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더욱 눈부신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는 려명거리 -
- 미래과학자거리의 새집을 받아안은 사람들의 기쁨 -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들을 대를 이어 모셔가기에 우리 공화국은 머지않아 인민의 만복이 넘쳐나는 사회주의문명강국으로 일떠서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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