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 비낀 우리 로동계급의 모습들 (2)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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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 비낀 우리 로동계급의 모습들 (2)

인간이라면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로동의 권리도 그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것이 어느 사회에서나 참답게 보장되는것은 결코 아니다.

사람의 로동력을 착취의 대상으로, 치부의 수단으로 여기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줌도 못되는 착취계급에 의해 초보적인 로동의 권리마저 무참히 유린당하고 실업의 낭떠러지에서 헤매고있다.

그러나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게 인간의 자주적본성에 맞는 참다운 로동의 권리가 보장되고있다.

하여 공화국의 일터들마다에는 로동의 기쁨, 창조의 희열이 넘쳐나고있으며 근로자들모두가 생의 활력에 넘쳐 더 좋은 래일을 마중가고있다.

아래에 그 단면들을 담아본다.

넘치는 기쁨

우리 근로자들이 일하는 일터는 단순히 자기의 로동력을 바쳐 생산물을 창조해내는 공간이 아니다. 그 일터들에는 로동계급을 위해 마련된 정든집과 같은 로동자합숙과 문화후생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어 날마다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이 꽃피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는 로동자들의 궁전으로 불리우는 로동자합숙과 정양소가 훌륭히 꾸려져있다.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로동자합숙에서는 언제나 기쁨에 겨워 부르는 처녀들의 노래소리가 넘쳐나고 로동자들의 문화휴식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게 훌륭히 꾸려진 정양소에서는 휴양생활 못지 않은 정양생활을 누리는 로동자들의 웃음소리 그칠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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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단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만 볼수 있는 모습이 아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에게 로동조건과 함께 생활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는것이 국가의 의무로 되여있다.

어느 공장, 기업소에나 로동자들이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문화후생시설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어 로동의 기쁨과 함께 생활의 기쁨도 넘쳐난다.

일터에 비낀 우리 로동계급의 자랑넘치고 행복넘친 모습들, 그것은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로동계급의 세상인 사회주의조선에서만 볼수 있는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