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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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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63회 작성일 18-04-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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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난다

 

새학년도 개학날이 밝아왔다.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랑만속에, 학부형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맞이하는 뜻깊은 개학날 우리는 평양시 모란봉구역 민흥소학교를 찾았다.

개학식을 앞둔 학교는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아침일찍부터 신입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는 교원들과 재학생들의 모습은 개학날을 맞이한 학교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우리와 만난 이 학교 교장은 후대들에게 베풀어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사랑과 혜택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지고있다고 하면서 올해에도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당의 사랑이 깃든 책가방과 교복,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일식으로 받아안은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런 이야기를 듣는 사이에 앞가슴에 꽃송이를 단 신입생들이 기쁨에 넘쳐 행복에 넘쳐 교정으로 들어서고있었다.



교원들과 학생들, 학부형들이 해빛밝은 교정에 들어서는 신입생들을 향해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꽃보라를 뿌려주며 그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주었다.

우리는 첫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1학년 1반 교실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교실에 들어서니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모든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었다.

이어 첫수업이 시작되였다.

교단에 나선 담임교원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소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자 신입생들과 학부형들이 열렬한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그는 칠판에 《나도야 학생》이라는 제목을 쓰고나서 수업을 계속했다.

학생들의 관찰력과 사고력을 계발시키는 방향에서 수업을 능란하게 해나가는 교원의 강의술도 훌륭했지만 선생님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앞으로 커서 과학자가 되고 인민군대가 되겠다고 자기들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볼수록 대견스러웠다.



후대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이 땅 그 어디서나 배움의 종소리 높이 울리고 행복의 글소리 랑랑히 울려퍼지는 우리 조국.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우리의 새 세대들, 그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내 조국의 오늘과 래일이 비껴있는것 아니겠는가.

우리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서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나게 될 신입생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하며, 내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며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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