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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끄는 금강산에서의 산악도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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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240회 작성일 18-03-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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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끄는 금강산에서의 산악도보관광​

 

공화국의 금강산국제관광특구에서 따뜻한 봄계절을 맞아 일반관광객들을 위한 경치유람목적의 등산관광외에 등산애호가들과 전문등산가들을 위한 산악도보목적의 등산관광도 봉사하게 되는것으로 하여 관광객들의 커다란 주목을 끌고있다.

여기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산악도보관광로정들에는 외금강구역의 세존봉로정과 천선대–망양대로정, 내금강구역의 비로봉로정 등 3개의 로정이 있다.

세존봉로정(구룡연 목란관주차장-세존봉-구룡연 동석동주차장)의 거리는 16. 1㎞이고 등산시간은 왕복 5시간~6시간이다.



외금강 구룡연구역에 있는 세존봉(해발높이 1 208m)은 금강산에서 손꼽히는 명산이며 외금강의 전경을 부감하기 좋은 전망대의 하나이다.

여러가지 모양을 가진 바위덩어리로 되여있는 험준한 돌산으로서 산꼭대기부분은 65゜~ 79゜정도의 급한 비탈을 이루고있다.

기묘한 바위짬들과 곳곳에서는 나무들이 자라며 산에는 특산식물인 금강초롱이 있다.

천선대-망양대로정(만물상 만상정주차장-천선대-망양대-만물상 륙화암주차장)의 거리는 6. 4㎞이며 등산시간은 왕복 3시간 30분~4시간이다.



외금강 만물상구역에 있는 천선대(해발높이 936m)는 비바람에 깎이여 생긴 기묘한 봉우리이다.

천선대에는 참대순같은 4개의 기둥바위가 둘러선 가운데 밑은 벼랑으로 되여있으며 벼랑바위짬에는 나무들이 뿌리를 박고 자라고있다.

천선대는 만물상의 한복판에 자리잡고있어 금강산의 이름있는 전망대의 하나로서 여기서는 천만가지모양의 돌바위가 꽉 들어찬 만물상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다.

또한 조선동해의 푸른 바다와 병풍을 둘러친듯한 봉우리들의 기묘한 경치를 볼수 있다.

비로봉로정(내금강 표훈사주차장-비로봉-구룡연 목란관주차장)의 거리는 18. 8㎞이며 등산시간은 왕복 9시간~9시간 30분이다.



내금강구역에 있는 비로봉(해발높이 1 639m)은 금강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며 동쪽과 남쪽비탈면은 깎아세운듯 한 절벽으로 되여있다. 금강산의 1만 2천봉우리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인 비로봉에서는 외금강의 웅장하고 장엄한 바위경치, 내금강의 부드러운 계곡미를 대조적으로 볼수 있으며 동쪽으로 멀리 해금강과 아름다운 동해바다가 바라보인다. 비로봉 전망경치에서 손꼽히는것의 하나는 동해의 해돋이와 저녁노을 비낀 산모습이다. 비로봉에서 보는 경치는 계절, 일기, 시간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서로 다르다. 비로봉으로 오르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으나 기본 등산길로 많이 리용되는것은 내금강 비로봉구역의 은사다리, 금사다리를 거쳐 오르는 길이다.

산악도보관광을 위해 금강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는 금강산특유의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면서 다양하고 웅장하며 수려하고도 기이한 천태만상의 자연경관미의 극치를 직접 체험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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