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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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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4,218회 작성일 18-04-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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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4월 23일 《로동신문》

 

승리자의 크나큰 영광과 긍지를 안고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타격전방에서 기어이 승전고를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 긍지높이 선언,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 제시!

진정 천신만고를 다하시며 우리 공화국을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눈굽이 젖어든다.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오로지 당을 따라 병진의 한길로 달음쳐온 승리자의 긍지와 희열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전초병들의 자각과 열정을 더욱더 백배해주고있다.

병진의 기치따라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을 결사관철해온 간고하면서도 보람찬 그 나날에 우리는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데 알곡증산의 열쇠, 당정책관철전에서의 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는 철의 진리를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하기에 지금 우리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다수확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논벼긴싹큰모와 벼강화재배, 강냉이여러개체모아심기 등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도입하고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부족되는 비료들을 보충해주기 위한 투쟁으로 온 도가 끓고있다. 짧은 기간에 2 000t의 비석, 1만 2 000여t의 상원카리 등이 확보되고 여러가지 효능높은 대용비료들과 강냉이종자영양피복제를 더 많이, 더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 통이 크게 전개됨으로써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여가고있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하며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



당조직의 전투력을 더욱 높여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

이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절세의 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가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으며 오늘과 같은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신심드높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당조직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갈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경제건설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도록 하겠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부단히 높여 당사업의 성과가 그대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높은 목표실현에서 나타나도록 하겠다.

우선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것이 존엄높은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잇닿아있는 중요한 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농사에서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온 군이 과학농사열풍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겠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농사를 짓고 과학기술의 덕으로 흥하는 다수확농장원, 다수확분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농장대렬을 끊임없이 늘여나가도록 하겠다.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비상히 높여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의도를 기어이 현실로 꽃피워나가겠다. 일군들부터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분발하도록 하며 그들이 높은 실력을 지니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뛰고 또 뛰도록 하겠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우리 군이 맨 앞장에서 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선천군당위원회 위원장 오영철



경제건설대진군의 앞장에 서리


휘황한 등대마냥 투쟁의 앞길을 밝힌 력사적인 4월전원회의소식은 천만군민의 가슴을 세찬 격동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당이 가리킨 위대한 병진의 한길을 따라 폭풍노도쳐 내달려온 지난 5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만 계시면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높뛰는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준 나날이였다.

위대한 병진로선의 승리는 조선의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도 과학이라는 진리를 새겨준 승전포성이며 당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 억척불변의 진리를 뚜렷이 과시한 력사적사변이다.

이번 전원회의소식을 통해 우리가 더욱 절감하게 되는것은 허리띠를 조이면서 병진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이 천만번 옳았다는 확신,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우리 식으로 끝까지 지켜냈다는 철의 진리이다.

우리 당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할데 대한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질풍같이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우리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기초한 주체적인 화학공업창설에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 불타는 애국충정과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여 경제강국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화학제품생산에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우리는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기치높이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적적승리를 다발적,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일



과학의 위력으로 비약의 지름길을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우리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우리 조국을 후손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진 불패의 나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는 반드시 오고야만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은 자력자강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하여주는것입니다.》

우리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만 갈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의 애국충정과 인민의 슬기와 민족적자존심을 폭발시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비약해나갈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화학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겠다.

당면하게는 바다물농축용이온교환막에 의한 소금생산의 공업화를 상반년안으로 무조건 완성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겠다. 이와 함께 석탄가스화에 의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과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개건완비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성과적으로 풀어나가며 석탄가스화에 의한 합성연유생산기술을 우리 식으로 확립하겠다.

그리하여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과학연구성과들로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는데서 주체조선의 과학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원장 김승진



훌륭한 교육인재들을 키워내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교원양성사업을 개선하는것은 사회주의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대학의 교육자들은 가슴이 뜨겁게 젖어듦을 금할수 없었다.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길수록 우리 김형직사범대학이 맡고있는 영예로운 사명감으로 하여 어깨가 무거워진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교육자들을 키워내는 대학의 사명에 맞게 후대교육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겠다.

우선 우리는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키는것은 우리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할데 대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겠다.

현대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실리있고 우월한 교육방법들을 부단히 창조도입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고 시대가 요구하는 학술형인재와 실천형인재의 대부대를 키워내겠다.

또한 대학이 후대교육의 원종장으로서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

우리는 나라의 후대교육을 위한 원종장을 지켜섰다는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안고 학생들을 능력있는 앞날의 교육자들로 훌륭히 키워냄으로써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위한 인재대군의 발걸음소리가 조국땅 방방곡곡에 더 힘차게 울려퍼지도록 하겠다.


김형직사범대학 총장 변규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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