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지휘부 일군들의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본문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겠다
-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지휘부 일군들과 《조선의 오늘》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먼저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고있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 대하여 료약하여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참모장: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총부지면적은 수백만㎡이며 연건축면적은 수십만㎡에 달한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명사십리해변가를 따라 두개 휴양구역으로 나뉘여 건설되는데 여기에는 호텔과 민박숙소 등 각종 봉사건물을 비롯한 수백동의 건축물들이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면서도 대상별특성과 수용능력에 맞게 일떠서고있다.
주목을 끄는 건설대상들중에는 민족문화체험구가 있는데 수천㎡의 건축면적에 일떠서는 조선옷점, 음식점, 태권도장을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건축물들은 이곳을 찾는 참관자들에게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직접 보고 느낄수 있게 해줄것이다.
이밖에도 관광객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는 시설물들과 수십만㎡의 해수욕장, 정박장을 비롯한 건축대상들이 항구도시의 특성에 맞게 새롭게 건설되게 된다.
건설지휘부책임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과 각지 돌격대원들은 동해의 명승지에 시대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지난해 려명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워 세상이 알지 못하는 건설속도를 창조한 힘있는 력량과 설비, 장비들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 또다시 투입되였다.
기자: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공사장이 려명거리건설장을 방불케 하는데 현재까지의 공사정형에 대해 알고싶다.
시공참모: 전반적인 공사구역에 대한 지대정리와 로반성토작업이 결속되고 기본관로망설치가 끝났으며 구획내부망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현재 하부시설관로공사가 기본적으로 끝난데 맞게 골조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림분과장: 원림록화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수만그루의 소나무와 아카시아나무들을 손상이 가지 않게 가꾸면서 공사를 다그치고있다.
또한 나무심기에 떨쳐나선 각지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건설자들과 합세하여 은행나무, 느티나무, 정향나무 등 수백만그루의 나무들을 전망성있게 심고 가꾸어 공사장구역을 푸르게 단장하고있다.
건설지휘부책임자: 당의 구상과 의도를 앞당겨 실천하기 위해 지금 련관부문 공장, 기업소들에서 철강재와 세멘트를 비롯한 건설자재들을 원만히 보장하고 각 도, 시, 군들에서도 건설에 필요한 로력과 자재, 설비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우리 일군들도 공사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달리고있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드는 길에서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더욱 면밀하게 짜고들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안겨주신 담력과 배짱,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겠다.
조선의 오늘
- 이전글조선외무성 제1부상 담화 발표 18.05.25
- 다음글명산에 깃든 위인의 숭고한 뜻 18.05.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