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세계에 비낀 학생들의 소중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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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세계에 비낀 학생들의 소중한 꿈
얼마전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창립 72돐을 맞으며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18》이 진행되였다.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18》은 한마디로 꿈의 바다를 련상케 했다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래일에 대한 푸른 꿈과 희망을 안고 열심히 공부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도 적극 벌리면서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혁명인재로 자라나고있습니다.》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마음껏 배우며 강성조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역군으로 믿음직하게 준비해나가는 공화국의 학생소년들은 학창시절의 푸른 꿈과 아름다운 리상을 이번 전시회에 그대로 펼쳐놓았다.
전시회장을 꽉 채운 360여점의 창작품들은 모두가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도 참관자들을 놀라게 한것은 우리 학생소년들의 풍부한 환상력에 기초한 뛰여난 착상이였다.
지구온난화에 의하여 일어나는 이상기후현상에 대처하여 바다우에 도시를 건설한다는 과학환상모형 《물우에 뜬 도시》, 소금물속에서의 전해현상에 의해 생겨나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승용차를 형상한 과학환상모형 《소금물을 리용한 새형의 승용차》, 바다물을 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설계한 과학환상설계 《바다발전소》, 과학환상다매체편집물 《새로운 형식의 배 〈최첨단〉1호》 등은 과학의 세계를 정복해보려는 학생소년들의 엉뚱하고 대담하면서도 기발한 착상과 그 원리를 잘 보여주고있었다.
자강도 강계시 대응초급중학교 강주영학생의 과학환상그림 《우리 학교자랑》은 환상그림들중에서도 참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학교토끼사에서 키워낸 우량품종토끼며 세명에서도 들기 힘든 도마도, 열두가지 과일이 달리는 과일나무…
기발한 착상과 동심이 잘 반영된 환상적인 그림은 학교의 자랑을 방불히 보여주었다.
창작품들의 종류가 다양한것도 참관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학생소년들은 자기들의 풍만한 환상의 세계를 과학환상모형이며 과학환상설계, 과학환상다매체편집물, 과학환상소설, 과학환상그림, 과학환상시초 등 다양한 형식에 담아 펼쳐놓아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학환상글작품집 《즐거운 우주려행》, 과학환상소설들인 《밝혀진 유전의 비밀》, 《번개잡이 비행선》, 《바다를 통채로》, 과학환상그림집 《미지의 세계정복자》 등 수십편의 다양한 주제의 과학환상문예작품들은 현실생활을 환상적화폭으로 펼쳐 참관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지향과 사랑을 안겨주고 그들을 희한한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갔다.
하나하나의 전시품들을 보면 볼수록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대담한 꿈을 안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며 탐구의 날과 날을 이어온 학생소년들의 미더운 모습이 어려왔다.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18》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의 해빛밝은 교정에서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우며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고있는 공화국의 학생소년들의 비상한 탐구정신을 보여준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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