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장철 바다향기 넘쳐흐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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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장철 바다향기 넘쳐흐르는 곳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평양의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위치한 보통강수산물상점이다.
비록 바다와 멀리 떨어져있지만 이곳에서는 싱그러운 바다향기가 그 어디서나 넘쳐흐른다.
1층에는 신선한 물고기들이 랭동매대들에 그득그득 쌓여있고 김, 미역 같은 바다나물과 갖가지 물고기가공제품들이 진렬대를 꽉 채우고있다. 그 앞에서 밀차와 바구니를 가지고 랭동매대사이를 오가며 갖가지 수산물을 고르는 사람들도 그러하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물고기들의 특성과 료리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며 봉사에 여념이 없는 판매원들의 얼굴마다에도 행복의 미소, 기쁨의 미소가 떠날줄 모른다.
2층 식당에서는 시원한 회국수와 뜨끈한 숭어탕을 비롯한 각종 음식들을 봉사하고있다.
도루메기튀기, 낙지회를 비롯한 갖가지 물고기료리들과 시원한 회국수를 맛보면서 웃음짓는 밝은 얼굴들, 뜨끈한 숭어탕을 훌훌 불면서 맛있게 드는 손님들의 모습은 볼수록 흥그럽다.
3층도 마찬가지이다. 오붓한 가족식사실에서는 단란한 가정적분위기가 감돌고 앞이 탁 트이여 밖을 부감할수 있는 청량음료매대에서는 맥주를 비롯한 시원한 청량음료들이 손님들의 몸을 식혀준다.
조선로동당의 뜨거운 인민사랑에 의하여 마련된 이곳 보통강수산물상점은 사시장철 바다향기가 넘쳐흐르고 인민의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는 곳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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