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펼쳐지는 류경호텔 황홀경
페이지 정보
본문
밤하늘에 펼쳐지는 황홀경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시건축물들과 그 주변의 불장식을 고상하고 품위있게 우리 식으로 더 잘하여 평양시의 야경을 강성국가의 수도답게 황홀하고 희한하게 하여야 합니다.》
최근 공화국의 류경호텔에 대한 불장식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세차게 펄럭이는 공화국기발, 다채로운 동영상편집물들, 기단부분을 밝히는 LED투광등들…
마치도 105층이나 되는 거대한 건물이 하늘높이 두둥실 떠있는것 같기도 하고 호텔전체가 그대로 대형텔레비죤화면인듯 동영상편집물이 펼쳐져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고있다.
이런 희한한 광경을 펼쳐놓은 주인공들은 직관불장식지도국 선경불장식연구소 일군들과 연구사들이다.
연구소에서는 지난 시기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당창건기념탑을 비롯한 기념비적건축물들과 평양시와 지방의 많은 지역들에 대한 불장식을 특색있게 하였다.
불장식에서 률동화는 투영기에 의한 률동화와 점광원에 의한 률동화가 있는데 연구소에서는 류경호텔의 건축마감장식이 유리로 된 조건에서 점광원에 의한 률동화를 하기로 하였다.
105층이나 되는 그 넓은 면적에 무려 10만여개의 점광원을 붙여야 하는 방대한 작업이지만 이들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체로 풀어나갔다.
제일 웃부분과 기단부분 불장식은 LED투광등으로 하고 나머지 부분에는 점광원을 붙이였다.
이들은 지난 4월에 원형부분에 대한 불장식을 완성하고 얼마전에는 호텔정면에 대한 불장식을 마무리하여 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현재는 류경호텔의 량익측면에 대한 불장식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황홀하게 펼쳐지는 류경호텔불장식은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평양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할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 이전글저에게는 훌륭한 자식들이 있습니다 (최명옥) 18.06.21
- 다음글환상의 세계에 비낀 학생들의 소중한 꿈 18.06.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