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에서 룡수포해수욕장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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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에서 룡수포해수욕장 운영 시작
공화국에서 7월 1일부터 서해명승 룡수포해수욕장의 운영이 시작된다.
예로부터 룡의 대가리처럼 생긴 바위가 있는 포구라는 뜻에서 룡수포라고 불리운 이곳은 바다물이 매우 맑은것이 특징인데 룡궁으로 통하는 큰 구멍에서 맑은 물이 항상 솟구쳐오른다는 전설까지 전해져오고있다.
원래 서해는 동해와 달리 썰물과 밀물의 차이가 심하지만 룡수포앞바다는 그 차이가 심하지 않고 백사장으로부터 100여m까지도 바닥이 고르로우며 앞에 있는 섬이 센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기때문에 누구나 해수욕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한 곳이다.
해수욕장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기관, 기업소, 개인, 가족별로 입장권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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