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시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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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시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우리 공화국에서는 매해 7월이면 황해남도 과일군에서 생산한 보기에도 먹음직한 첫물복숭아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수도시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이들의 기쁨넘친 모습을 바라볼수록 우리 수도시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풍족히 먹이시려고 과일군을 찾으시여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시민들에게 남새와 과일도 신선한것을 늘 떨구지 말고 공급하여야 합니다.》
황해북도에 위치하고있는 과일군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원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 주요과일생산지의 하나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4(1965)년 1월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과일군을 찾으시고 과수업발전방향과 그 수행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도 주체60(1971)년 4월을 비롯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이곳 군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시여 과일군을 세상에 자랑할만 한 청춘과원으로 가꾸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0(2011)년 11월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이곳 군에 찾아오시여 과일군이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일군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우리 나라 과일생산의 중심기지답게 과일생산량을 선진국가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주체106(2017)년 9월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일군을 또다시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망대에서 과일군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수천정보의 과수밭을 다 돌아보고싶은 심정이라고, 보고 또 볼수록 기쁨과 환희로 가슴이 들먹인다고,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를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가셔진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희한한 과일대풍을 안아온 과일군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자신께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것을 꼭 전해달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과일군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온 나라의 전렬에 내세워야 할 전형단위, 모범단위이라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고 특별상금을 배려해주시는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일군이 올해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과학과수의 기치를 들고나가는데서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한 문제, 좋은 과일품종을 늘일데 대한 문제, 지력을 높이고 병충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 과일의 독특한 맛을 살리며 과일가공공정을 현대화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짜고들데 대한 문제 등 과일군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세계적인 과일생산기지로,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된 자기들의 고장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수도시민들에게 더욱 뜨겁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과일나무를 정성껏 가꾸어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과일생산량을 1. 4배로 늘이였으며 올해에 처음으로 수확한 첫물복숭아를 알알이 골라 수도 평양으로 보내였다.
이렇듯 맛좋은 과일들을 수도시민들에게 안겨주시려 몸소 수송대책까지 세워주시며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진정 평양의 가는 곳마다에서 그윽하게 풍기는 과일향기는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이 안아온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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