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악단이 태여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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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악단이 태여나기까지
오늘 모란봉악단의 음악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무한대한 힘을 주며 내 조국땅 그 어디서나 힘차게 울려퍼지고있다.
모란봉악단이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국보적인 악단으로 이름떨칠수 있게 된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란봉악단은 주체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우리 당이 결심하고 새로 조직한 악단입니다.》
주체101(2012)년 7월 6일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의 어느 한 예술극장에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 문학예술, 출판보도, 예술교육기관의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작가, 기자들과 함께 새로 조직된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하시였다.
불과 10여명의 연주가들이 몸에 푹배인 세련된 연주기법으로 울린 대관현악단의 울림과도 같은 장중하면서도 우아하고 격동적인 기악곡과 반주음악들, 20살안팎의 녀가수들이 온넋을 기울여 부르는 절절하고도 호소적인 노래들은 공연을 보는 관중들의 심금을 시종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들끓게 하였다.
종목이 끝날 때마다 선참으로 박수를 크게 쳐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연이 끝나자 모란봉악단이 시범공연을 재간있게 아주 잘하였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먼저 개별적인 종목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평가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의 기본특징은 진취적이며 힘이 있고 약동하는것이라고, 시대가 전진하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새것에 대한 사람들의 지향과 요구가 끊임없이 높아진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예술은 시대정신과 사회발전추세를 민감하게 반영하여야 하며 맥박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란봉악단 시범공연은 마지막까지 맥박이 높뛰는 공연이라고 또다시 치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듭되는 치하의 말씀에 악단의 책임일군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사실 새로 조직된 모란봉악단으로 말하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문학예술부문에서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친히 조직하여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악단이다.
몸소 악단의 이름도 명명해주시며 모란봉악단은 자기의 고유한 얼굴과 특성을 잘 살려나가야 한다고 그 방향과 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이 있었기에 모란봉악단은 새롭고 특색있는 음악예술을 창조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란봉악단은 우리 식의 독특한 새로운 경음악단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장군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미학관, 음악예술사상을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야 하며 그에 기초하여 예술창작에서 끊임없이 혁신하며 새것을 내놓아야 한다고, 그래서 이번에 마음먹고 장군님께서 꾸리신 보천보전자악단을 계승한 모란봉악단을 조직하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모란봉악단을 조직한것은 철저히 장군님의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미학관, 음악예술사상의 계승이고 발전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악단명칭에 장군님께서 좋아하시던 모란봉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달게 하였다고 감회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란봉악단공연을 우리 청년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모란봉악단의 음악을 들으면 꿈과 포부가 커지고 용기와 열정이 북받쳐오를것이라고 하시며 청년들에게 모란봉악단공연을 많이 보여주어 그들의 끓는 피를 더 끓게 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기백있고 약동하는 음악예술,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음악예술을 창조하자는것이 자신의 의도이고 결심이였다고, 모란봉악단이 기백있고 약동하는 공연, 살아숨쉬는 공연을 할데 대한 자신의 의도와 구상을 맨앞장에서 받들고 실현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란봉악단이 오늘 시범공연이자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받는 공연을 하였다고 하시며 이에 대한 보도를 크게 하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모란봉악단은 뜻깊은 첫 공연으로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관심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주체101(2012)년에 태여난 우리 식의 독특한 새로운 경음악단인 모란봉악단.
오늘도 모란봉악단의 음악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혁명적열정과 풍만한 정서, 생기와 활력, 전투적기백을 안겨주며 뜨겁게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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