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으로 펼쳐주신 전변의 새 력사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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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으로 펼쳐주신 전변의 새 력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뜻깊은 날이 다가올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세위인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승리를 떨쳐온 잊지 못할 나날들을 뜨거운 격정속에 돌이켜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의 가는 곳마다에서는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몇해전 4월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라고, 이 정신을 안고 살면 세상에 무서울것도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고 하시며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백두에서 창조된 자력자강의 정신을 신념의 기둥으로 더욱 억척같이 세워주시였다.

- 자력갱생이 살길이다. 간고분투의 투쟁기풍도, 최첨단을 돌파하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기질도 자강력에서 나온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만들어낸것이라면 못내 만족해하시며 힘을 주고 믿음을 주신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자력자강을 체질화한 강자들로 자라날수 있었고 세인을 놀래우는 신화들을 다계단으로 창조할수 있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자들은 자력자강의 정신을 뼈에 새기고 백두전구에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를 일떠세웠고 강원도인민들도 만난을 이겨내며 자체의 힘으로 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워 무에서 유를 창조한 자력갱생의 선구자, 불굴의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자랑떨쳤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첫 《붉은기》호전기기관차를 만들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냈으며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 무궤도전차를 비롯한 자력갱생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을 꽝꽝 생산해냈다.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일떠세운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사회주의선경들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웃음소리, 우리의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는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

어찌 그뿐이랴.

자력갱생정신으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은 얼마전에 완공된 고암-답천철길에도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동해의 날바다를 가로지르며 훌륭히 건설된 고암–답천철길은 우리 힘, 우리 기술, 우리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으로 건설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욱 높이 추켜드신 자력갱생의 기치는 우리 인민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은 자력갱생이라고 하시면서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함으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조선혁명의 전력사를 줄기차게 관통하고있는 조선의 정신, 조선의 힘이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게 하는 만능의 보검, 위력한 무기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만리마대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