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나노기술제품들을 적극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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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나노기술제품들을 적극 도입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합니다.》
공화국의 농업연구원 농업나노기술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현실적의의가 큰 농업용나노기술제품들을 전국의 여러 농장들에 광범히 도입하고있다.
최근년간 이곳 연구소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나노규소비료와 농업용나노기능성박막을 비롯하여 첨단기술이 응용된 농업용나노기술제품들을 련이어 개발해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나노규소비료는 논벼와 강냉이, 밀, 보리 등 농작물의 병해충저항성과 넘어짐견딜성을 높이고 빛합성능력을 강화하여 정보당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게 하는 미량원소비료이다. 여러 농장들에서 이 비료를 종자처리 및 잎덧비료로 써본데 의하면 잎이 오랜 기간 푸른 상태로 곧추 서있어 빛합성이 잘되였으며 비바람에 견디는 능력과 낟알여문률이 매우 높아 정보당 수확고가 전해에 비해 훨씬 늘어났다.
일반박막에 비하여 당김세기와 늘음률, 수명 등에서 비할바없이 우월하고 벼모의 병발생률을 낮추고 모판의 물활성을 높여주어 모가 튼튼하게 자랄수 있도록 하는 농업용나노기능성박막 역시 많은 농장들에 도입되여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연구소에서는 실천에서 그 과학성과 우월성이 검증된 이러한 연구성과들을 하루빨리 전국의 모든 농장들에 도입함으로써 나라의 농업발전과 알곡생산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1년 남짓한 기간에 전국의 거의 모든 도들에 공업적방법으로 나노규소비료를 생산할수 있는 생산기지들이 원만히 갖추어지게 되였으며 그 도입단위도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연구소에서는 도입단위들이 계속 늘어나는데 맞게 나노규소비료와 농업용나노기능성박막생산에 필요한 나노재료들을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고있다.
나노재료생산을 담당한 나노중간시험생산공장의 연구집단은 높은 책임성을 지니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20여만정보의 논면적에 해당한 나노규소비료용 나노재료생산을 지난 5월말까지 앞당겨 끝내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이곳 연구소안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오늘도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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