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 통일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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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

평양의 대동강반에 현대건축미를 자랑하며 훌륭히 일떠선 특색있는 대중급양봉사기지인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련일 손님들로 흥성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출렁이는 푸른 물결우에 두둥실 떠가는 유람선인양 대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껏 더해주며 특색있게 건설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총부지면적이 4만 4 000여㎡, 연건축면적은 2만 4 000여㎡로서 20여개의 각종 물고기못들과 수많은 식사실들을 갖추고있는 종합적인 대중급양봉사기지이다.

푸른 파도가 처절썩 출렁이는 바다의 경치를 형상한 대형풍경화들과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형광장식글발을 비롯한 갖가지 불장식들로 화려하게 단장된 1층에 들어서면 철갑상어, 룡정어, 칠색송어 등 각종 물고기들이 꼬리치며 노니는 실내못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물속을 항행하는 잠수정을 련상케 하는 200㎏이 훨씬 넘는 시꺼먼 철갑상어들, 자기들을 찾아온 손님들을 어서오라 반기는듯 꼬리치며 노니는 수십㎏이 넘는 검푸른 룡정어, 칠색송어, 련어들과 붉은색의 금잉어들…

원형, 사각형, 타원형 등 각이한 모양의 실내못들에서 갖가지 물고기들이 수십마리씩 무리지어 다니는 광경도 희한하지만 정갈하고 아름답게 꾸려진 식사실들에서 봉사하는 음식들 또한 어디 가서도 맛볼수 없는 특이하고 희귀한것으로 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황홀경으로 이끌어간다.

환하게 트인 창가너머로 시원하게 안겨오는 대동강의 풍경을 한눈에 부감하며 룡정어탕, 칠색송어탕을 비롯한 각종 물고기탕을 맛보게 꾸려진 황금해식사실과 철갑상어, 련어, 룡정어를 비롯한 독특한 물고기회비빔국수를 봉사하는 식사실, 발밑에서 헤염치는 물고기들을 식탁에 앉아 내려다보며 마음대로 건져내여 회를 비롯한 갖가지 료리들을 맛볼수 있게 된 즉석료리봉사매대…

타래쳐오르는 물기둥을 형상한 원형계단을 따라 2층에 올라서면 출입문부터 구별되게 독특하게 꾸려진 민족료리식사실, 동양료리식사실, 서양료리식사실, 초밥식사실들이 어서오라 손님들을 부르고있다.

매 식사실들마다 장식도 이채롭지만 모든 식사실들에 세워진 판형콤퓨터에 의한 료리주문체계는 사람들의 편리를 최대한으로 도모해주고있다.

봉사원이 펼쳐보이는 판형콤퓨터의 화면에는 각종 이름난 료리들이 현시된다.

2층 초밥식사실 11번식탁, 신청료리― 다랑어초밥, 칠색송어은지구이, 련어회, 통배추김치…

손님이 요구하는 음식을 짚으면 봉사원이 그 신청을 주방에 알려주어 잠간사이에 음식들이 멋들어지게 만들어져나오게 된다.

참으로 바다와 강, 땅에서 나는 모든 산해진미를 앉은 자리에서 맛볼수 있는 일등급의 봉사기지인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