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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단 (411) 조선, 러시아 극초음속 속도 마하-20인데 미, 극초음속 속도 마하-5를 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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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1건 조회 8,007회 작성일 18-08-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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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자주론다(411)

 




조선, 러시아 극초음속 속도 마하-10, 마하-20인데―


미, 극초음속 속도 마하-5를 넘지 못해



-우주 고고도가 아니라 지구 저궤도에 단 1파운드(454그램)짜리 물체를 올려놓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 약 5만5000 달러에서 10만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미국이 빨리 망하고 싶으면《우주군 창설》을 빨리 서두르고 우주병기에 투자를 더 많이 하는 것이다. 깨진 독에 물 붙기 식으로....


-조선, 러시아의 극초음속 비행체 속도가 마하10~20이 보통이다. 미국의 기술은 50년 뒤처져 있다. 조선은 2015년에 극초음속 수중탄도미사일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의 협력으로 극초음속 기술이 러시아로 넘어가 2018년 3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선보인 6가지 신병기체계 중《Yu-71s 아방가르드(Avangard)》비행체가 바로 조선과 똑 같은 마하-20의 속도를 낸다- (본문 중에서)


◆ 우주정복은 주권국가의 자주적 권리


《고용병집법 고능물향 배구물역 (故用兵之法 高陵勿向 背丘物逆)》고로 군대를 운용하는 법은, 고지의 능에 있는 적을 향하여 공격하지 않으면 언덕을 등진 군대를 공격하지 않는 것이나 같다. (손자병법:BC500년경에 쓴 병법서에서)


「고지를 점령하라!」이 말은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변하지 않는 재래전쟁 전투방식의 금언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현대전에서는 적의「고지」가 아니라 적의「핵심을 파괴하라!」로 바꾸어야 할 것이다. 인간의 두뇌발달과 첨단화된 과학기술적 문명의 발전으로 광대한 우주로 나갈 수 있게 된 오늘날, 전 세계의 지혜로운 장군들이 지구궤도를 넘어 우주전의 새로운「핵심을 점령」하겠다는 야심찬 생각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


아직까지「우주위성」이나 잠수함의 탄도순항미사일,「우주군」의 우주 병기화를 막는 국제규범은 정해져있지 않다. 위성요격시스템이나 우주병기의 궤도상 배치를 금하는 국제조약이나 국제법규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개발과 정복은 각 국가의 신성한 자주적 권리로써 누구도 시비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막을 수 없는 세계적 추세, 우주개발 사업」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우주개발은 주권국가의 자주적 권리」이며「조선은 앞으로 국가우주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정지위성》을 비롯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용위성들을 더 많이 우주공간으로 쏘아 올릴 것」이라고 원대한 우주정복의 원칙을 갖고 있다.


이 원칙은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지구가 생겨나 우주를 정복하려는 노력은 한 시도 멈추지 않았다, 초기부터 군사 전략가들은 우주지배 병기를 구상하기 시작하였다. 엄청난 군비가 드는 우주군을 무장 하는데 군비경쟁은 국제적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비평가들은「스타워즈」계획은 별들의 전쟁이라고 부르며 조롱하였던)1980년대에 보수적인 레이건 대통령이 전략방위구상(Strategic Defance Initiative:SDI) 우주전략을 극열하게 비난하였다.


그 후 미국은 2006년 10월 부시대통령이 새로운「국가우주정책」을 채택하였다. 우주방위에 관한 각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잘나가던 미국의 경제는 이때부터 내리막길을 달리기 시작하였다. 애매모호한 말로 이뤄진 부시행정부의 우주정책의 골자는 일방적인「우주통제」권리를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우주접근」또는「우주이용」을 금지, 혹은 제한하는 국제적인 어떠한「법적 및 규제」제도를 거부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그로부터 3개월 후 2006년 12월에「중국인민해방군」은 노후화된 자국의《평원》1호「기상측정위성」을 지상에서 우주로 미사일을 발사해 정통으로 타격해 자폭시킴으로써 미국의 군부와 정계.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지구인공위성이 평화적이든 군사적 위성이든 우주에서 타격해 자폭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미국이 놀란 것은 당여하다.


물론 조선도 비 공개리에 러시아에 의뢰하여 위성을 대리발사를 해 수십 기의 지구인공위성을 우주에 띄워놓고 있다. 조선은 전 세계에 전개되고 있는 500여개의 미 군사기지들을 손금 보듯 훤히 꿰차고 있다. 조선은 자체적인 공식적 지구인공위성은 4차례 발사 하였으며 단 한방에 모두 성공하였다.


▼ 1998년 8월의《광명성-1》호 시험용 위성을 성과적 발사하였다.

▼ 2009년 4월의《광명성-2》호의 관측위성을 성과적 발사하였다. 
▼ 2012년 12월의《광명성-3》호 실용위성 3기를 동시에 성과적으로 발사하였다.
▼ 2016년2월의《광명성-4》호 과학위성 4기를 동시에 성과적으로 발사 하였다.


그런데 2018년 8월 조선은「동창리 우주센터 위성발사장」해체작업을 하였다고 한다. 왜 조선은 막대한 국고를 들여 건설한 (달러로 환산해 10억 달러의 국고를 들여 동창리 우주센터를 건설 함)「동창리 우주센터 발사대」를 해체하였을까. 더 이상 조선은 우주위성을 발사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그럴리가 없다. 조선은「지구인공위성」은 고정발사대가 없어도 이동식차량 발사대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발사가 가능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동창리 위성발사대는 용도폐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우주인이 탑승한 지구인공위성이 개발된 이후 20여년 만에 조선 인민공화국도 노후화돼 수명을 다한 인공위성《광명성-1》호기를 지상미사일을 발사해 타격하였을까. 아니다. 조선은 광명성 1호 위성활동기간이 만료되어 우주에서 자폭시키는 고도로 향상된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상 미사일발사로 우주위성을 타격 해 폭파시킬 경우 우주 쓰레기가 남게 된다는데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위성보유국은 딜레마에 빠져있다.


위성요격 실험을 더 이상하지 말라는 전략가들은 이 실험이 우주전쟁 시대의 서막일지도 모른다면서 우려를 갖기 시작하였다. 비평가들은 우주전쟁 수행능력을 개발한다고 해서 국가의 안전보장이 더 나아진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무엇보다 인공위성은 물론 궤도상 우주무기들은 그 속성상 발견 및 추적이 쉽기 때문에 어떤 방어책을 쓴다고 해도 격추당할 위험성이 높다고 본다. 우주전쟁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시험하는 데는 엄청난 량의 우주쓰레기가 발생해 우주 궤도상에 뿌려져 날려질 것이다.


인공위성과 유인우주선은 초속 8km 이상의 속도로 지구궤도를 돌고 있다. 이들 군사위성과 통신위성, 관측위성 스파이정찰위성, 유인인공위성이 우주 쓰레기와 충돌 한다면, 위성기반 원격통신, 기상관측 위성, 정밀항법위성은 물론 군사 위성지휘통제까지 심각한 영향을 받아 언제고 우주전쟁이 세계대전으로 옮겨 붙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결국 21세기 우주전쟁이 발생할 경우 세계경제와 사람들의 사회활동은 다시 1950년대로 후퇴할 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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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님의 댓글

강산 작성일

(위에서 계속)

하지만 어쩌면 더 큰 고민거리가 따로 있을 지도 모른다. 중국과 적대관계에 있는 인도의 경우, 세계패권을 노리고 경쟁하는 미국과 파키스탄을 포함하여 대 중국 포위환을 우주에서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이다. 인도도 핵보유국이고 위성보유국이며 파키스탄도 핵보유국이고 위성보유국이다.



미국의 군사매체인「디펜스 뉴스」는 익명의 인도 국방부의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인도는 이미 우주운동에너지 및 레이져 기반의 중국의 위성병기를 요격할 중거리미사일을 자체개발하였다고 한다. 인도가 군비 우주기술경쟁에 뛰어든다면 다음차례는 인도의 최대 라이벌인 파키스탄도 인도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여차하면 인도의 우주위성을 요격할 수도 있다.

 

아시아의 경제대국 일본 역시 우주 군비경쟁에 돌입할 수 있다. 2007년 6월 일본의 국회는 후쿠다 정권이 내놓은 군용 및 국가안보용 위성개발법안을 허가하고 우주위성개발에 들어섰다. 2018년 8월 8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다음 달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확보한 시료 등을 담은 소형 캡슐을 지상으로 돌려보내는 시험을 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일본이 독자적으로 우주에서 시료를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향후「유인우주선」개발과정에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 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반하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무인보급선《고노토리(황새)》은 지금까지는 해당 임무를 완수하면 (ISS)에서 분리돼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사이에 기체 전체가 대기권 고열에 불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일본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선에 의존해 필요한 시험시료를 확보해 왔지만 이번에는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ISS)시료를 독자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한다.



다음 달 발사하는《고노토리7》호기에 시료 회수용 캡슐을 탑재하기로 하였다. 캡슐은 원통 형태로 만들어진다. 아래 부분의 직경이 84㎝이며, 높이는 66㎝, 무게는 180㎏이다. 이 캡슐에는 최대 20㎏의 시료를 탑재할 수 있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우선 고도 400㎞에 위치한 우주정거장 (ISS)에서 단백질 결정 등 약 2㎏의 시료를 캡슐에 넣은 뒤 오는 11월께 「고노토리」위성과 함께 우주정거장에서 벗어나게 할 예정이다.



이후 캡슐은 고도 300㎞에서 우주위성「고노토리」와 분리되며 대기권 진입 후에는 낙하산이 펼쳐지며 속도가 줄이게 된다. 「JAXA」는 캡슐을 오가사와라(小笠原)제도 주변 태평양해역에 낙하시킨 뒤 선박을 이용해 회수할 방침이다. 캡슐 내의 용기는 2중 구조로 돼 있어 단열 효과가 높다. 내부는 냉 재료 등을 넣어 대기권에 진입할 때 발생하는 고열에 내부 온도를 섭씨 4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였다고 한다.



√ 2018년 8월 12일 미국은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이 12일 발사 되였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오전 3시 31분 플로리다 주「케이프커내버럴」에서「파커 태양 탐사선(Parker Solar Probe)」을 발사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전하였다. 탐사선은 《델타Ⅳ》로켓에 실려 상공으로 쏘아 올려졌으며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층의 가장 바깥에 있는「코로나」를 통과하며, 태양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고열바람인 태양풍을 포함해 태양의 대기를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하였다.



오는 10월께 금성을 빠르게 지나 11월에 태양의 궤도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후 7년간 태양 주위를 24차례 근접해 돌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탐사선은 태양 표면으로부터 약 600만㎞ 이내까지 접근하는 등 역사상 태양에 가장 가까이 근접하게 된다고 AP통신은 전한다. 기존에 태양에 가장 근접했던 탐사선은 1976년 발사된「헬리오스 2」호였다. 파커 탐사선이 올가을 태양 대기의 22번째 궤도에 진입하면「헬리오스 2」호의 기록을 깨고 태양에 가장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 2008년 8월 13일 인도 역시 첫 탐사위성「찬드라얀 1」호기 유인 우주선 발사하였다. 인도는 내년 1월 두 번째 무인 달 탐사위성을 쏘아 올린다는 것이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의 K 시반 소장은 2019년 1월 3일 달 탐사위성「찬드라얀 2」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인도 일간지「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등이 보도하였다.



「찬드라얀 2」호는 2008년「찬드라얀 1호」에 이은 인도의 두 번째 달 탐사위성이다. 「찬드라얀 1」호가 달 충돌 탐사기(MIP)라 불리는 탐사장비 상자만 내려 보내 달 표면을 조사했다면 「찬드라얀 2」호는 달 표면을 직접 돌아다니며 탐사할 수 있는 운행 장비(rover)를 착륙시킬 계획이다.「찬드라얀 1」호는 당시 달에서 물과 얼음을 발견해 인도의 우주개발 능력을 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시반 소장은 「달착륙선은 「찬드라얀 2」호기에서 분리된 뒤 달 궤도를 돌다가 정해진 장소에 내려앉을 것」이라며 「착륙선에 탑재된 탐사장비는 달 표면의 지형, 광물, 외기권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찬드라얀 2」호기의 무게는 3천890㎏이며 개발 비용으로는 80억 루피(약 1천300억원)가 투입 되였다. 인도는 애초 2012년께부터「찬드라얀 2」호기를 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발사가 연기되였다.



이번 발사도 올해 하반기로 예정됐다가 내년으로 미뤄진 것이다. 시반 소장은「착륙과 관련한 디자인을 바꾸면서 일정이 연기됐다」며 이번 일정도 내년 3월까지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ISRO는 본격적인 우주왕복선 개발을 위해 내년에《재사용 우주발사체(RLV)》지상착륙 시험도 할 예정이다. 2016년 RVL 대기권 재진입 시험에 성공한 인도는 이번에는 지상 활주로에 RVL을 착륙시킬 계획이다. 인도는 2016년 시험 때는 RVL을 바다 위로 떨어뜨렸다.



우주왕복선은 유인우주선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계 중 하나다. 앞서 인도는 1969년 기존 우주개발연구소를 대체하는 정부 산하 (ISRO)를 출범시키면서 본격적인 우주개발에 나섰다. (ISRO)는 인도 최초 인공위성인「아리아바타」를 만들어 1975년 당시 소련로켓에 실어 대리 발사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어 2008년「찬드라얀」1호를 발사했고 2014년에는 자체 제작한 화성탐사선「망갈리안」을 화성궤도에 진입시켰다. 인도는 미국, 러시아, EU에 이어 네 번째로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데 성공하였으며 우주항공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조선, 러시아, 중국, 미국이 막지 못하는 극초음속 비행체 만들어



√ 2018년 8월 7일 미「앨라배마」주「헌츠 빌」에서 열린《우주미사일 방어 심포지엄》에서 미국 전략사령부「존 하이튼」사령관이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고백을 하였다. 미 군부에서 핵전력을 담당하는 사령관이 조선과 중국, 러시아의 극초음속 무기를 방어할 수 없음을 토로하면서, 이 분야에서 미국이 추월 당 했음을 인정한 발언을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우리는 그들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3월까지만 해도 상원 국방위에 출석해「우리의 억지력에 문제가 없고 어떠한 위협도 지배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한 그가 완전히 입장을 바꾼 것이다. 그만큼 상황이 다급해 졌다는 이야기이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의 발언이 나오기 나흘 전 중국이 극초음속 무인기인《싱쿵(星空)-2》호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중국항천과기집단」산하「공기동력기술연구원(CAAA)」이 개발한,



《싱쿵-2》호는 지난 3일 중국 서북부의 한 시험장에서 발사된 뒤 3만m 고도에서 약 400초간 마하 5.5의 속도로 날라다가 최고 마하 6의 속도에 도달하였다.《싱쿵-2》호는 특히 날개가 아니라 비행 중 발생하는 충격파를 장력(揚力)으로 사용하는「웨이브 라이더」라는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미국이 가장 먼저 선보였던 것인데, 중국이 어느새 이 기술을 습득해 가뿐하게 성공한 것이다. 미국 내에서「이러다간 극초음속 분야에서 조선과 중국·러시아에 추월 당한다.」는 경고음이 나온 건 오래 되였다.



「마이클 그리핀」미 국방부 차관(연구담당)은 지난 3월「중국은 지난 10년간 미국보다 20배나 많은 극초음속 무기를 시험했다」며「중국이 극초음속 무기체계를 실전 배치하면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은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난 2월「해리 해리스」당시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현 주한 미 대사)도 의회 청문회에서「중국이 극초음속 무기개발에서 우리를 추월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싱쿵-2》호 시험발사 성공은 그 같은 미국의 우려가 현실로 닥쳐왔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극초음속 무기에 대해 미 군부가 이처럼 긴장하는 것은 기존의 미사일 방어시스템(MD)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놀랄 만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극초음속 무기는 최대 속도 마하 5~6 즉, 음속보다 최소 5~6배 빠르다. 초당 1.61㎞를 주파하는 엄청난 속도 때문에 미국이 발사사실을 알아도 대응할 시간이 부족하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또 현재의 탄도미사일보다 낮거나 높은 고도로 날아간다. 원격 조종으로 수시로 궤도를 바꿀 수도 있다.



미국 랜드연구소는「예측 불허의 궤도로 날아오기 때문에 타격 당하기 전까지는 진짜 타깃이 어디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할 정도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같은 기존 탄도 미사일 방어체제로는 어림도 없다, 방어할 길이 없다. 미사일 극초음속 기술의 선두주자는 미국이 아니다. 이미 조선과 러시아는 마하 10을 넘겨 극초음속 미사일을 2013년에 완성한바 있다. 미국 보잉사의 무인 극초음속 비행체인《X-51A는》 태평양 상공에서 최고 마하 5.1의 속도로 고작 6분간 시험 비행에 성공하였을 뿐이다.



하지만 조선과 러시아는 이 기술을 항공기가 아니라 미사일에 접목하는 연구에 전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올해 3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종의 차세대 수퍼 신무기를 전격 공개하였을 때 세계가 놀란 것이 있다. 바로《RS-26 아방가르드》는 최대 속도가 무려 마하 20 이상으로 미국 (MD)요격 망을 뚫을 수 있는 극초음속도의 미사일이다. 러시아는 또 마하 10의 속도를 자랑하는《킨잘》의 시험 발사에도 성공하였다.



중국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7차례에 걸쳐, 극초음속 비행체인《둥펑(DF)-ZF》시험비행을 진행하였고, 항모 킬러로 불리는《둥펑(DF)-17》극초음속 미사일도 개발 중이다.  중국 국제전문지《참고소식(參考消息)》은 9일「극초음속 무기가 대국 게임의 새로운 방향이며 중국과 러시아가 우위를 보인다.」며 조·중·러 세 나라의 극초음속 무기 개발현황을 자세히 보도하였다.《중국 항천공 기동력기술연구원(航天空氣動力技術硏究院·CAAA)》에 따르면 극초음속 비행체《싱쿵(星空)-2》호 로켓이 지난 3일 중국 서북부의 시험장에서 발사 되였음을 전하고 있다.



「싱쿵-2」호는 발사 10분 뒤 본체가 회전 비행한 뒤 덮개와 추진기를 분리하였다. 이후 비행체 단독비행을 시작해 탄도회전 등 동작을 시험한 뒤 예정된 낙하지점에 정확하게 진입한다. 중국산 극초음속 비행체는 3만m 고도에서 마하 5.5~6의 속도를 기록하였다. 시속 7344㎞로 현재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추적할 수 있는 한계인 시속 5000㎞를 가뿐히 넘어섰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기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등 미국의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높은 비행고도와 긴 사정거리 등 또 다른 장점도 갖췄다. 미군은 마하 5 이상의 비행체가 전무한 실정이다. 그래서 현재 한 시간 내 지구 위 어떤 목표물도 타격 가능한 극초음속 비행체를 개발 중이다. 군사전문가는 이러한 극초음속 비행체는「웨이브 라이더(Waverider)」디자인을 채용했다고 설명한다.「웨이브 라이더」는 영국 학자 테런스 넌웨일러(Terence Nonweiler, 1925~1999)가 1959년에 창안한 유선형 극초음속 비행체 모델이다.



보통 비행기와 같이 날개로 양력을 만들어 비행하지 않고 압축 양력과 충격파 양력을 이용해 비행한다. 쾌속정이 물 위에서 보드로 압축양력을 만들어 질주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즉, 비행체 전면부의 평면과 대기권 표면이 부딪치면서 생기는 충격파에 올라타는 방식으로 양력을 만들기 때문에 「웨이브 라이더」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기권 상층부를 수면에 비유하면 「웨이브 라이더가」 비행하는 모습은 돌멩이로 물 수제비 뜨는 것과 비슷하다.



「웨이브 라이더」설계가 만들어지면서 미국·영국·러시아 등이 1950년대부터 관련 연구를 시작했지만, 기술적 장벽에 막혀 한동안 진전을 거두지 못했다. 이후 1989년 미 항공우주국(NASA)가 미 메릴랜드 대학에서「웨이브 라이더 국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곳모양의 현「웨이브 라이더」모델이 등장하였다. 실용화 가능성이 처음 열린 것이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미 공군연구소(AFRL, Air Force Research Laboratory ),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과 보잉사,「프랫 앤드 휘트니(P&W)」사가 연합해 대기 중의 산소를 사용하는「스크램제트 엔진」을 탑재한「웨이브 라이더」시험 비행기《X-51A》를 개발하였다. 《X-51A》는 길이 7.62m, 무게 1.8t으로 《SJX61스크램제트》엔진을 탑재하고 탄화수소 연료를 사용한다.



2010년 5월부터 네 차례 시험 비행을 실시해 네 번째 비행에서 비로소 성공하였다. 2013년 5월 1일에는《B-52H》전략폭격기에 탑재해 1만5000m 상공에서 고체 로켓추진기로 마하 4.8 속도에 도달한 뒤 스크램제트 엔진을 가동해 마하 5.1 속도로 210초간 비행하는 데 성공하였다. 미 공군은 당시 426㎞를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가장 긴 시간 비행한 극초음속 비행체 기록이다.




◆마하-20 극초음속 비행체 등장에 기절초풍한 미국


조선, 러시아, 극초음속 무기개발은 대담하고 적극적이다. 미국을 50년 이상 앞질렀으며 다음은 중국이다. 러시아 보도매체에 따르면1980년대 말《레인보우설계국》암호명《X-90》의 극초음속 비행체 개발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 28년 전 애기이다. 당시 총중량 15t, 비행속도가 고작 마하 4.5가 최고의 속도였을 때였다. 당시의 미사일비행체 마하 4~5는 세계최고의 속도였다.


이 프로젝트는 소련해체 후 자금 부족으로 1992년 중지되였다가 푸틴 러시아 정부가 비밀리에 관련 기술연구개발을 지속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체였다. 2015년과 2017년 조선의 기술적 협력속에 러시아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 속도기술을 크게 향상시키기 시작하였다. 세계최고의 마하-10, 마하-20이상을 갖고 있는 러시아는 세 종류의 극초음속 미사일 비행체무기를 잇따라 공개하기도 하였다.


▶  첫째로《(3-M-22)지르콘》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이다. 시험 비행시 최고 시속 마하 8~10이상으로 당당히 등장하였다.

▶ 둘째로《(Kh-47-M-2 킨잘》공대지 극초음속 탄도미사일은 마하 10~15로 개발되었다.

▶ 셋째 로《(Yu-71s 아방가르드(Avangard)》극초음속 무기시스템은 마하-20이상이 그 주인공 들이다.



이 세 가지 수퍼급 극초음속 무기 중《킨잘》탄도미사일을 제외한 나머지 두 가지는「웨이브 라이더」설계를 도입하였으며.《지르콘》순항미사일은 조선의 탄도순항미사일「북극성과」홉사하게 생긴 비행체이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외형이 미국은 조선과 러시아에 대비도 안되는 마하-5에 불과한 시험비행에 고작 5분 비행《X-51A》「웨이브 라이더」비슷하고, 러시아는 사거리1000km 속도 마하-10이라는 신기원을 세웠다.



러시아는 조선이 제작한「플라즈마 핵융합 스크램제트」엔진을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2017년 6월 시험발사에 성공해 1000㎞를 비행하였다.  당시 최고 속도는 마하-8을 기록하였다.《Yu-71s 아방가르드(Avangard)》극초음속 무기 시스템은 지난 3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공개한 전략적인 핵위협무기 중 하나다.



지금까지 자세한 제원은 극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마하-20》을 기록한 극초음속 비행체는 러시아와 조선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무기종류와 시험발사 현황을 보면 러시아가 미국보다 기술적으로 50년은 앞서고 있다고 판단된다. 관련 보도가 제한돼 있지만, 중국 역시 극초음속 비행체 기술수준은 세계 3위이다.



2014년 1월 미 펜타곤은 중국의《DF-ZF》극초음속 비행체를《WU-14》로 명명하였다고 밝혔다. 영국의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보도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은 7차례《DF-ZF》시험비행을 진행했으며 마하-5에서 마하-10으로 향상시켜 극초음속 최고 비행속도로 미국을 앞질렀다. 이마져도 미국보다 10년은 앞선 기술이다.


중국은 2020년 본격생산에 들어 갈 예정이다. 군사전문가들에 따르면 조선·러시아, 중국의 21세기 신형 병기는 극초음속 비행체이고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세계 어느 곳에 있던지 무한대의 사거리로 미 해군의 항공모함 전투단을 타격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한다. 이번에 중국이 극초음속 비행체 시험성공을 공개한 것은 극초음속 비행체 개발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룬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두 나라의 미래 전략무기 군비경쟁 레이스가 본격화된 것을 의미한다. 이 사실을 러시아의 「스푸트니크」통신이 자세하게 보도하였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은 후발 주자지만 조선과 기술적 협력을 하니 기술적 진보 속도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극초음속 기술에 충격을 받은 미국은 중, 러의 추격이 거세지자 미국 국방부는 2019년 국방예산에 극초음속 연구에 2억5700억 달러를 더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136% 증가한 수치다. 잠수함 얘기로 돌려보자, 조선의 잠수함 건조기술은 미국 보다 우위에 있고 러시아 다음이다. 조선의 이온추진식 잠수함 건조기술은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최고로 친다. 중국과 이란이 조선으로부터 잠수함을 사 갔다면 예기 다 한 것이다. 조선해군의〈붉은기1〉호 잠수함에 설치된 요격수단은 어뢰가 아니다. 누가 오늘날 재래 탄두의 무거운 어뢰를 수중에서 사용 한다고 하는가. 21세기 현대전에서 잠수함이 어뢰를 사용하던 시대는 벌써 지나갔다.


일종의 수중 포비스(Fobis) 탄두라고 정의한다. 우리말로 하면〈수중 미사일〉이다. 우리가 보통 탄도하면 미사일 사거리가 멀리 가는 곡선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런 것이 아니라 탄도하면「공률제어」와「광학제어」를 함께 말하는 것이다. 수중에서 상대의 목표물을 자동으로 기억하고 조준 한다는 의미이다. 수중 순항미사일 탄두는 대체로 고폭을 탑재한다. 조선의 잠수함은 이온요격수단으로 무장하였기 때문에 목표 접근을 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액체엔진과 기체엔진, 고체엔진에 더하여 지금은 핵융합 엔진까지 등장해 내놓고 있다. 일반적 논리로 설명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진다. 핵 잠함은 속도(핵 추진일 때) 이온추진 잠수함은 바다 속에서 110~250마일 속도로 보면 된다. 원래 잠수함에서 적의 잠수함을 발견할 때 레이더로 발견하는 것은 극히 어렵다. 여전히 재래식 음향탐지기(Sonar)로 거리와 크기를 측정해 발견한다. 그런데 이온추진식 잠수함은 음향탐지기(Sonar)로도 발견하지 못한다.



소리도 없고 보이지도 않는 소형잠수함을 대잠초계기(포세이돈)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은가. 위성도 찾지 못한다. 초계기〈포세이돈〉이 조선의 잠함을 무슨 수로 발견할 수 있겠는가. 이온추진식 잠수함의 식별은 불가능 하다. 소리가 없고 보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조선의 스텔스 이온추진식 잠수함은 여러 나라에서 초계기와 잠수함 음향탐지기로 실제로 시험(Test)해 본 결과이다. 조선과 러시아 군사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음향탐지기라는 기구는 귀가 먹은 사람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 쓰는 일종의〈보청기〉에 불과하다고 기술적으로 격하시킨다. 조선의 이온추진식 잠수함에는 수중〈레그온〉발사기가 장치 되여 있고 대 잠함 추격 시 격침시키는 것은 그리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조선은 새 무기가 개발되었다고 선전하거나 과신하지 않는다. 조선해군들 잠함의 실력은 이온추진식 잠수함 1개 전단만 갖고도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 해군무력이 다 덤벼도 단독으로 싸움을 해도 승전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우리 조선민족은 어느 민족보다 두뇌가 우수하다. 타민족에 비해 DNA는 총명하고 머리가 좋으며 자부심과 신심을 가질 만하다. 이제 세계대전이 터져도 미국 중국 러시아. 제국주의 다 덤벼도 준비된 승산 있는 싸움을 할 수가 있다. 미국이 여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러시아, 중국도 같다. 남조선의 잠수함 무력은 외국 부품 수입에 의존해 조립된 것으로 조선과는 상대가 안 된다. 조선은 미국 전 영토를 노리고 동 서 연안에 나가 있는 전략 잠수함이 얼마인줄 알면 놀랄 것이다.



거기에다 우주에서 노리고 있지 알래스카 연안「베링 해」그 곳의 바다 밑은 미국 잠수함도 가기 싫어하는 지옥해역이라고 한다. 고 염도에 물살도 세고 잠수함이 바닷물 회오리 돌기에 제멋대로 밀려나고 빙빙 돌아야 한다. 강추위와 폭풍 속에 통신도 두절된다. 한 시간도 잠수 할 수가 없는 위험한 수로지역이라고 한다. 그런 열악한 지옥의 바다 속의 자연환경을 뚫고 깊은 수로에 조선의 잠수함 수중정착기지 별장(?)이 건재하고 있다면 믿겠는가.



놀라운 진실을 말해 준 것이다. 조선해군이 잠수함 순항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 발사 통이 보인다고 미국의 군사전문 웹진 워싱턴「프리 비콘」이  보도 한 잠수함이 바로 조선 해군이 공들여 만든〈붉은기〉잠함들이고 이 잠수함들에 설치된 순항미사일 발사대처럼 보인 발사관은 단순한 순항미사일이 발사관이 아니라 포비스(Fobis) 발사관이다. 우리말로 수중 순항탄도미사일이다. 우리가 보통 순항하면 탄두가 멀리 곡선으로 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 것이 아니라 탄도하면 공률제어와 광학제어를 함께 말하게 되는데 수중에서 상대의 목표를 기억하고 조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선해군의 순항탄도미사일은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미사일은 다 소형화된 수소탄두 장착이 가능하다. 언제부터일까 1995년부터 핵탄두가 아닌 재래폭탄 강도가 높은 고폭이 있다. 여기에 수소탄 포비스 한 방이면 미국은 끝이다. 이「붉은기」잠함들은〈이온요격〉수단으로 무장하였기 때문에 목표접근이 필요하지도 않다.



미국의 수중탄도미사일은 별거 아니다. 조선이나 중국, 러시아도 다 가지고 있는 물건이다. 요즘에는 이란도 가지고 있다. 원래 초기 제작은 소련시절 수중어뢰를 발전시키다가「스크램 젯 엔진」이 나오고부터 여기에「스텔스」기술이 배합 향상되면서「수중탄도순항미사일」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잠수함의 초기「수중탄도순항미사일」사거리는 발사 시 고작 100km 미만이 였다. 그것을 소련과 미국이 서로 군비경쟁하면서 미국이 800~900Km 러시아가 1000km로 시작되었다.



오늘날 중거리 5,000km, 장거리 12.000km이상 대륙간탄도 순항미사일로 발전한 것이다. 그런데 근래 들어 조선의 잠수함 순항미사일은 극초음속에 가까운 사거리는 무한대이고 속도는 마하10~20이 보통이다. 조선은 2015년에 극초음속 비행체를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선의 이 극초음속 기술이 러시아로 넘어가 2018년 3월 러시아 푸틴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선보인 6가지 신병기체계《Yu-71s 아방가르드(Avangard)》등 극초음속 비행체가 바로 조선과 같은 마하 20이다.



개인적으로 군사과학 기술적 측면에서 보면 조선의 것은《질소합성》에서 나오는 고농축《합성질소》일 것으로 추정한다. 러시아는「탄린」성분이 농후한《아류산 질소합성》이 아닌가 추정한다. 고폭은 폭발 후 기체 대기반감기가 10분에서 15분을 초과하지 않으면 질소합성으로 보고 반감기에서 타무니탈(하야)성분이 검출되면〈아류산 질소 합성물질〉로 보는 것이「순항탄도미사일」의 상식이다.



그러나 조선의 순항탄도미사일 기술은 조금 다르다. 조선의 것은 반감기가 제일작고「크립톤」이나「타무니탈」(하야)가 분출되지 않기 때문에〈아메리슘〉이 답이 될 것이다. 고폭은 핵의 전이물질인 동위원소를 어떻게 변이시켜 반응을 저열로 혹은 고열로 하는가, 이 기술적문제가 관건인데 그러자면 크게는 세 가지 과학기술이 완성되어야 한다.



① 원심분리기술에서 기체 나노기술이 응용 되여야 하며 원심분리기에서 동위원소를 변이 시킬 수 있는 결론에 도달해야한다.

② 다음은 역시《신소재》문제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현대기술에서 액체분야는〈강산성〉이 심하고〈탄소 염〉이 소재를 부식시킨다. 그래서《신소재》가 절대적이다. 바다 속이나  대기와 우주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③ 그리고 다음은 기체와 탄소체이고〈염기성 비 소체〉가 있다. 전문분야의 과학자 기술자들만 아는 기술이다. 이것을 극복하자면 밀도의 비중이 높고 반대로 경량화 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장력성이 좋아야 하고 강산성과 탄 소체(탄소 대기압력)에 잘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실례를 든다면 원심분리기의 속도는 RpM(알피 엠)에서 1만 회전을 초과하여야 하고 고체에서 기체분리 압력은 100pa에 도달해야 한다. 그러면 끝나는가. 아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 원심분리기 회전 시 중력하중이 0.001을 보장하여야 기체에서 초 전류가 흐르면서 분해되고 정제가 된다. 그때 분리기의 팬은 일반소재로는 어림도 없다.



필자가 《신소재》얘기를 글을 쓸 때 마다 중요성을 말하는데 그만큼 현대과학에서 신소재는 어디에서나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특수한《신소재》라야 한다. 이렇게 될 때만이 변이된 기체를 고체로 재생하여「아메리슘 금속」으로 전환할 수가 있다. 세계에 조선의 원심분리기 기술을 따라올 나라는 없다. 러시아와 중국이 이 원심분리기 고농축기술을 달라고 조선에 매달리는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원심분리기 8~12단계가 발전된 나라의 최고의 기술이다.



그러나 원심분리기 17단계의 기술은 조선밖에 없으며 한 나라의 최고급 국방과학기술이다. 조선이 고폭 장치를 제작해 잘 만들 수 있는 요소가 바로 여기에 근거한다. 이때에 초 강력한 고폭 또는〈수중 탄도 순항미사일〉이 나오는 것이다. 여기에「탄린」을 폭탄의 피폭제로하면 또 다른 폭탄이 된다. 이 기술이 있어야 잠수함에서 발사하는「순항탄도 미사일 핵탄두」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주병기를 우주로 올려놓고 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엄청나다. 상상을 불허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사실을 안다면 미국의《우주군 창설》을 선언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주고도가 아니라 지구 저궤도에만 평균 1파운드 (454그램)짜리 물체를 올려놓는데 드는 비용이 약 5만5000 달러에서 10만 달러에 이른다.




또한 우주병기7년~10년 사이에 새것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우주궤도상에서 고장난 기체를 수리할 경우 기술자들 생명까지 위험하다. 미국이 빨리 망하고 싶으면《우주군 창설》을 빨리 서두르고 우주병기에 투자를 더 많이 하는 것이다. 깨진 독에 물 붓기 식으로 막대한 군비를 망탕 쓰면 미국은 빨리 망한다. (끝: 2018년 8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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