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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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들 준공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8돐에 즈음하여 평양시 강동군과 순안구역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가 렬사릉원으로 개건되였다.
렬사묘들이 개건됨으로써 공동의 위업을 위해 조선전선에서 발휘한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의 고결한 희생정신과 전투적위훈은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후세에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
준공식이 25일 강동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렬사릉원에 정렬해있었다.
도시경영성 부상 최성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강동군의 근로자들과 리진군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 중국청년간부대표단을 비롯한 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중국손님들, 중국류학생들, 화교들, 재중동포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이어 도시경영성, 평양시인민위원회와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중국청년간부대표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에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참가자들은 조선전선에서 무비의 희생성을 발휘하며 용감하게 싸운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준공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진군 특명전권대사는 68년전 중국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조선의 군대와 인민과 어깨겯고 제국주의침략을 물리침으로써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전을 수호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습근평총서기동지와 김정은위원장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장을 펼쳐가고있는 중조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최성철부상은 오늘의 준공식이 조중친선의 전통을 더욱 굳건히 계승발전시켜나가시려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의 확고한 의지에 의하여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조국땅에 어려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의 위훈은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 잠들고있는 조선혁명가들의 넋과 더불어 두 나라 력사에 조중친선의 상징으로 빛날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렬사릉원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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