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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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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19회 작성일 18-09-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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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이 9월 9일부터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 우리 당의 령도밑에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기에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백두산의 억센 기상을 안고 력사의 폭풍우를 과감히 뚫고 헤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위상을 안고 《빛나는 조국》의 제명이 경기장의 밤하늘에 찬연히 빛을 뿌린다.



《빛나는 조국》!

보면 볼수록, 부르면 부를수록 한없는 긍지로 부풀고 젊음으로 약동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이 한껏 차넘친다.

서장 《해솟는 백두산》과 《사회주의 우리 집》, 《승리의 길》, 《태동하는 시대》, 《통일삼천리》, 《국제친선장》 등의 장으로 구성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발전행로에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원불멸할 혁명업적과 당의 령도따라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며 백승의 한길로 승승장구해온 주체조선의 영광찬란한 력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쥔 존엄있고 힘있는 인민으로 새로 태여나게 되였으며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는 자주독립국가로 국제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서는 주체의 건국위업을 완벽하게 실현하시여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아름답고 우아한 음악과 춤률동에 담아 펼쳐보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건된지 2년도 못되는 청소한 공화국이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영웅조선의 본때를 과시하였으며 세기를 주름잡는 천리마대고조로 기적을 창조하였다.

공화국의 행로에 빛나는 기적적승리들과 이 땅우에 마련된 모든 재부들에는 나라와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부강조국건설대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어리여있다.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새겨주며 노래 《우리는 잊지 않으리》와 함께 험난한 산발들과 파도세찬 바다길로 이어진 위대한 선군장정의 영웅서사시적행로를 보여주는 거대한 춤물결이 온 경기장에 파도치고있다.

무대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로고가 깃들어있는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지켜가는 최정예혁명강군의 무적필승의 기상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과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는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화폭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절세위인의 령도밑에 거창한 전변의 력사가 창조되는 내 조국의 벅찬 현실을 음악과 무용, 체조와 교예, 대규모의 배경대와 현대적인 조명과 무대장치 등의 조화로 실감있게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와 대해같은 도량, 비범한 결단과 령활한 지략에 의하여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들이 이루어졌으며 그이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적극적인 대외활동으로 공화국의 위상은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력사적인 4. 27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 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겨레의 강렬한 지향이 통일삼천리로 아름답게 수놓아지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바라는 인류의 열망이 친선의 교향곡이 되여 장내에 울려퍼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리념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강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어제와 오늘이 있고 무궁토록 번영할 김일성,김정일조국의 래일이 있음을 환희로운 예술의 세계로 펼쳐보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종장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로 절정을 이룬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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