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지구들은 오늘도 전한다
페이지 정보
본문
온천지구들은 오늘도 전한다
(사진은 어떤 블로그에서 옮김)
예로부터 산좋고 물맑은 금수강산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조국에는 이름난 온천들이 수없이 많다.
그 온천지구들에 꾸려진 휴양소와 료양소들마다에는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 사업을 국가의 중요한 시책으로 정해주시고 이를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는 유명한 온천들과 약수들이 많은데 그것을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광범히 리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찌기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벌써 우리 인민들의 건강과 문화적인 생활을 위하여 조국이 해방된 다음 곳곳에 료양소와 휴양소를 꾸리실 구상을 무르익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나라의 이름난 온천과 약수, 감탕을 비롯한 나라의 광천자원을 인민의 건강보호증진에 리용하도록 하는데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일제와 친일주구들의 소유로 되였던 약수, 온천시설과 료양시설들을 국유화하도록 하시였으며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을 위한 료양소와 휴양소를 설치할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결과 오랜 세월 착취계급과 일제의 유흥지로, 돈벌이터로만 되여오던 약수, 온천지대는 인민들의 건강을 위한 료양 및 휴양지대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만 그치지 않으시고 공화국의 곳곳에 휴양소와 료양소들을 수많이 일떠세우시여 우리 인민들에게 더 큰 사회적혜택이 차례지도록 하시였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나날 변덕스러운 날씨도, 험한 포전길과 령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친히 온천지구들을 찾으시여 휴양소와 료양소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그 규모와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어버이수령님.
오랜 세월 고역에 지치고 병마에 시달려온 우리 인민들의 지난날의 생활처지를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면서 그들에게 하루빨리 혜택이 차례지도록 하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헌신과 로고가 있어 이 땅우에는 현대적시설을 갖춘 휴양소와 료양소들이 수많이 일떠서게 되였다.
이민위천을 숭고한 사명으로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휴양소와 료양소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종합적인 료양기지들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주체61(1972)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사적이 새겨져있는 어느 한 료양소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료양소는 수령님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매우 뜻깊은 곳인것만큼 잘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료양소의 환자치료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온천이 아주 좋다고, 특히 염화물이 많으니 사람들의 건강에 아주 좋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염화물이 많은 여기 온천물에서 한번 목욕하면 2~3시간정도 몸이 더워지고 염기가 많아 혈액순환이 잘되기때문에 건강에 아주 좋을것이라고, 온천물의 온도를 지금보다 좀 낮추어 38℃~39℃에서 목욕시키면 혈압이 더 잘 내릴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앞으로 료양소에서는 온천물을 가지고 전신목욕을 시키는것을 위주로 하면서 질환에 따라 덕수욕, 관수욕, 기포욕, 모래욕과 수중안마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목욕법을 적용하며 소화기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온천물을 마시게 하고 치과질병환자들에게는 양치도 하게 하여야 한다고, 물리치료실도 잘 꾸리고 전기, 감탕, 파라핀, 광선치료도 하여야 한다고, 그리하여 약물치료에만 매달리는 재래식치료방법을 결정적으로 없애고 치료사업을 세계적수준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이후 료양소의 온천치료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으며 온 나라의 곳곳에 일떠선 료양소들은 종합적인 료양치료기지로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이렇듯 공화국의 이름난 온천지구마다에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오늘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의하여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지난 8월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안남도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이곳을 만년대계로 훌륭히 변모시킬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은 양덕군의 산간마을 온정리일대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새로운 문명을 펼치게 될것이다.
공화국의 이름난 온천지구들에 펼쳐진 이 전경들은 절세위인을 모실 때만이 온천도 근로자들의 향유물로 빛을 뿌릴수 있다는 진리를 겨레에게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조선의 오늘
- 이전글김정은동지께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18.10.31
- 다음글아름다운 녀성의 모습 18.10.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