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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장이 전하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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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740회 작성일 18-12-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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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장이 전하는 사연

 

공화국의 상점, 봉사망들에 가면 갖가지 상표를 단 우리의 식료품들이 매대를 꽉 채우고있는 흐뭇한 광경을 볼수 있다.

그가운데서도 우리 공장에서 생산한 《금컵》상표를 단 식료품들은 사람들 누구나가 즐겨찾고 찬탄을 아끼지 않는다.

갖가지 빵이며 과자, 영양음료들을 사들고 《금컵》이 제일이라고 감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때면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 우리 나라 식료공업의 본보기공장으로,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장으로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원수님의 령도의 자욱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주체104(2015)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찬눈을 맞으시며 우리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찾아주시였다.

너무도 뜻밖에 그이를 뵈옵는 우리 공장의 종업원들은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사실 그때 공장은 기본생산건물로 들어가는 입구를 비롯하여 여러곳에 공사를 벌려놓고있어 어설프기 그지없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구내에 펼쳐진 광경에서 오히려 끊임없이 창조하고 혁신해나가려는 우리 종업원들의 투쟁기풍을 헤아려보시였고 가시는 곳마다에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해주시였다.

만가동, 만부하를 건 기대들마다에서 쏟아져나오는 갖가지 영양음료들과 영양식료품들, 현장을 꽉 메우며 쌓여있는 다종다양한 제품들…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는 우리 공장을 돌아보시며 그이께서는 시종 환한 웃음을 지으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우리의 가슴은 뜨거움으로 젖어들었다.

새해정초부터 하셔야 할 일, 찾으셔야 할 곳이 많으시건만 그이께서는 인민들의 윤택한 물질문화생활을 위하여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쳐가시였다.

우리들이 한없는 격정에 젖어있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일으키며 체육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잘해나갈 드높은 열정을 안고 더 많은 건강음료들과 영양식료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체육부문뿐아니라 나라의 식료공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장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식료품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문제, 제품의 가지수를 늘일데 대한 문제, 생산공정들의 자동화, 무균화, 무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식료품생산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공장을 떠나시기에 앞서 우리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 새로 훌륭히 개건된 우리 공장의 모습 -



- 주체104(2015)년 당시의 우리 공장의 모습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후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공장개건형성안을 몸소 지도해주시고 힘있는 건설단위에 공사를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였다.

그로부터 한해후 현대화된 우리 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부지면적은 전혀 늘이지 않으면서도 기존건물을 증축하는 방법으로 새로 개건한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지난 시기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완전히 달라졌다고 못내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에도 우리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현대화정형과 생산실태, 제품의 가지수와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공장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정녕 우리 공장의 자랑찬 전변은 인민들과 체육인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늘도 우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인민들과 체육인들이 좋아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 일념밑에 날에날마다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 로동자 김은심

(이 글을 읽고 느낀 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 글을 공장의 로동자 김은심이 썼다는 것입니다.  공장의 지배인이나 책임있는 일군이 쓴 것이 아니라 로동자가 썼다는 것은 공화국의 공장의 주인은 지배인이나 핵심적인 일군이 아니라 바로 로동자들이 주인이라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로동자들이 주인인 공장인데 어떻게 공화국의 인민들이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자본주의를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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